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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코너' 드레싱 1
생기 넘치는 봄기운을 집 안 가득 들이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인테리어 디자이너 네 명이 제안하는 홈 드레싱 아이디어를 눈여겨보시라. 최소 공간으로 최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데커레이션 아이디어와 아이템.

모던 클래식 갤러리가 된 현관


“면적은 좁지만 외부로 나갈 때 꼭 거쳐야 하는 공간인 만큼 강한 인상을 심어주면서도 편안하게 꾸며야 한다. 전체적으로 모노톤을 유지하되, 몰딩 디테일과 조명등, 클래식한 소품으로 공간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_ 박진희(송박프로젝트 실장) 


1 주철로 만든 열쇠 모양 코트 랙은 까사 알렉시스(02-512-0879). 2 무브먼트가 보이도록 설계하고, 로마자로 숫자를 새겨 독특한 느낌을 자아내는 벽시계는 25만 원으로 까사 알렉시스. 3 열쇠나 액세서리를 보관하기 좋은 도자기 수납함은 5천9백 원으로 코즈니앳홈(070-4288-2931). 4 가장자리에 금테를 두른 세라믹 컵과 컵 받침은 피숀(02-310-1490). 5 라인으로 화병 모양을 만든 스테인리스 스틸 촛대는 얼리버드홈(070-8815-3343).
6 입체적 디자인에 금장 패턴을 더해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 수납함은 피숀. 7 나무 프레임을 블랙&화이트 패턴으로 장식한 옵티컬 미러는 포르나세티 제품으로 10꼬르소꼬모(02-3018-1010). 8 둥글게 말아 올린 등받이로 포인트를 준 빈티지한 디자인의 원목 의자는 a.T 디자인(02-517-3011). 9 직선과 곡선의 조화가 아름다운 플로어 램프는 93만 원으로 까레 (070-4122-9874). 10 몰딩과 손잡이 장식으로 클래식한 느낌을 자아내는 콘솔은 7백87만 원으로 그랑지(02-3446-1904).

실내 정원 속 다이닝 베란다

“베란다를 확장하지 않아도 폴딩 새시를 활용해 확장 효과를 낼 것. 실내 정원 속 다이닝 공간 콘셉트로 꾸며보자. 벽돌을 쌓거나 벤치를 이용해 화단 공간을 마련한 뒤, 테이블과 수납장을 배치하면 녹색 식물이 있는 휴식 공간을 완성할 수 있다.”_ 전성원(옐로플라스틱 실장)


1 앵무새를 수놓은 쿠션 커버는 14만 8천 원으로 코즈니앳홈(070-4288-2931). 2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물뿌리개는 하우스Haws 제품이며 모제인송 (02-797-6231). 3 부드러운 친환경 소재인 EVA로 만든 잎사귀 모양 테이블 매트는 3천 원대로 코즈니앳홈. 4 반구형 금속 바구니를 가죽 스트링으로 연결한 행어는 오이오이 제품이며 28만 5천 원으로 에이치픽스(070-4656-0175).

5 기억을 쌓고 소재를 쌓는다는 중의적 의미를 지닌 나무 트레이는 황형신 작가 작품이며 12만 원으로 챕터원 (02-517-8001). 6 올리브색 다이아몬드 패턴 머그는 1만 4천 원으로 커먼키친 (070-4212-7650). 7 빈티지 콘셉트를 반영한 아이코나 빈티지 반자동 에스프레소 커피메이커는 49만 8천 원으로 드롱기 (02-6080-0024). 8 낮은 나무 스툴은 3만 5천 원으로 코즈니앳홈. 9 폴리우레탄 코팅을 한 MDF 상판에 북미산 참나무 다리를 더한 블라스코 헤닝 테이블은 42만 원으로 두닷(02-585-8937). 10 베란다와 욕실, 야외에서도 사용하기 좋은 플라스틱 박스에 대형 선인장을 심었다. 70만 원대로 하이브로우(02-790-7981).

유행 소재로 힘준 파우더룸

“메인 욕실은 실용적으로 사용하는 대신, 안방 욕실은 파우더룸 겸용 건식 욕실로 사용해볼 것. 블랙&화이트 컬러의 타일에 유행 소재인 구리 재질 액세서리와 대리석 콘솔 등을 매치해 세련되게 연출했다.” _ 김진영(삼플러스디자인 대표) 


1 불가사리 모양 금속 손잡이를 더한 유리 트레이는 5만 원으로 코즈니앳홈(070-4288-2931). 2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기 좋은 세라믹 함은 뉴욕 브랜드 오뎀ODEME 제품이며 4만 원으로 피드인터내셔널 (070-8811-1039). 3 빈티지한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산화 작업을 거친 벽 거울은 디자이너 지오 폰티가 디자인했다. 구비 제품이며 1백만 원대로 이노메싸 (02-3463-7752). 4 고무 재질로 코팅한 뒤 브라스 컬러 디테일을 더한 욕실용품은 쉐달 제품이며 디스펜서 4만 9천 원, 변기 솔 7만 원, 칫솔 컵 3만 2천 원으로 마요 (02-517-2178).
5 코코넛 향과 바닐라 향을 담은 심플한 디자인의 디퓨저는 5만 8천 원으로 까사 알렉시스(02-512-0879). 6 액체 타입의 거품 입욕제는 케이홀 스튜디오 제품이며 4만 9천 원으로 챕터원 (02-517-8001). 7 퍼론다의 하우스 오브 배니티 타일은 5만 5천 원으로 유로세라믹(02-543-6031). 8 기하학무늬 타일은 비아리츠Biarritz 컬렉션이며 장당 1만 4천 원으로 상아타일(02-3442-1250). 9 스틸 소재의 행어는 수건이나 옷을 걸기 좋다. 34만 5천 원으로 까사 알렉시스. 10 수건이나 세탁물을 보관하기 좋은 스틸 바구니는 H&M 홈(www.hm.com). 11 이탈리아산 천연 대리석에 금속 다리를 더한 콘솔은 자체 제작 상품으로 디에디트(02-549-3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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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손지연 기자 | 사진 김규한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6년 4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