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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선의 네오 바로크스타일 우아한 클래식 곡선과 미니멀한 직선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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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봄, 우리집에 어떤 패션을 입혀 볼까? 어디론가 가서 무엇인가를 사고 어떤 방식으론가 배치하고 조화시키고 싶은데, 그 ‘무엇’과 ‘어떻게’를 알 길이 없다. 그래서, S.O.S. 신호를 보냈다. 영화, 광고, 패션, 잡지 화보 속의 그림 같은 배경을 만들어내는 숨은 공신, 스타일리스트. 요즘 ‘뜨는’ 유행이나 상품 및 시장 정보에 가장 발빠르게 움직이는 만큼 인테리어 트렌드의 최첨담에 서 있다고 자타가 인정하는 그들이 귀한 인테리어 노하우를 들려준단다. 자연주의를 강조하는 정크,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레트로, 묘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에스닉, 완연한 봄 기운의 펑키 빈티지, 유럽에서 인기 있는 네오 바로크 스타일 등 잡지 화보에서만 보던 근사한 공간을 우리집에 고스란히 옮겨놓을 수 있는 비법이 쏟아진다. 원하는 스타일에 필요한 가구와 소품이 무엇이고, 어느 숍을 둘러보면 되는지 지금 메모할 것!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5년 3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