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카이 플랜터 화분을 와이어로 연결해 천장에 매달아놓은 ‘녹색 샹들리에’다. 컬러풀한 무늬가 멋스러운 플랜터는 집 안에 감각적인 오브제로도 활용할 수 있다. 4만 2천 원, 컨셉.
2 프리파라 허브세이버 텃밭을 가꾸기 시작하면 상추와 허브가 무서울 정도로 자라 먹기 벅차다. 허브세이버는 3주간 싱싱하게 채소를 보관할 수 있다. 4만 4천 원, 현대카드 프리비아.
3 포터블 테이블에 따로 화분을 올려놓을 필요 없이 하나로 합쳤다. 상판에 구멍을 내어 아크릴 화분을 끼웠다 뺐다 할 수 있게 제작한 포터블POT:ABLE 티 테이블이다. 49만 8천 원, 쿤디자인.
4 새싹 친구 나만의 텃밭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프로젝트 그룹 ‘농장’이 만든 제품. 상쾌하고 달콤한 향이 나는 스위트 바질과 맛이 진하고 풍부한 루콜라 두 종류 제품이 있다. 3천 원, 공장.
5 메도르 강아지 분무기 정원에는 멋진 애완견이 빠질 수 없는 법. 강아지 모양의 메도르Medor 분무기로 아쉬움을 달래보자. 강아지의 턱을 잡아당기면 강아지 코에서 물이 분사된다. 4만 6천 원, 필론.
6 터치 조명 루나 식물이 광합성을 할 수 있도록 빛 에너지를 발산하는 LED 조명등이 장착되어 실내에서 식물을 기를 때 유용하다. 윗부분을 터치하면 조명이 켜진다. 분홍빛을 띠는 색조로 스탠드 조명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4만 9천 원, 바이오선뱅크.
7 안드리아 에어 필터 식물을 화분에 심고, 뒷면의 전원 버튼을 켜면 팬이 작동하는 천연 필터 공기 정화기 안드리아 에어 필터. 식물을 사용하므로 필터를 교체할 필요 없고 식물의 잎과 뿌리가 오염 물질을 흡수해 방 안을 깨끗한 공기로 가득 채운다. 고무나무, 산세비에리아, 스파티필룸 등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난 식물을 심으면 효과 만점. 38만 원, 모마온라인스토어.
8 팩토리 스퀘어 플랜터 시리즈 흙 대신 진주 같은 알알의 보수재로 방 안에 초원을 들일 수 있는 비단실풀. 씨앗을 뿌리면 1~2주간 비단실풀이 돋아난다. 씨앗을 심고 발아해 자라는 과정까지 지켜볼 수 있어 아이들 교육용으로도 좋다. 12만 원, 메타피스 제품.
9 프리저브드 플라워 꽃이 가장 아름답게 피었을 때 특수 보존액을 첨가해 싱싱함을 장기간 보존 할 수 있는 제품. 물 없이도 3~5년간 싱싱한 꽃 상태를 유지한다. 27만 원, 코즈모갤러리.
- [정원특집_쇼핑아이템] 한 뼘의 신록을 마음껏 누리도록! 이색 정원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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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의 아늑함을 느끼고 싶지만 너른 마당 꾸미기는 남의 이야기일 뿐이라면. 부담 없이 집 안에 풀 향기를 가득 담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이색 아이템을 소개한다.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1년 9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