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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에서 피어나는 사계절의 맛과 삶
전원생활 28년 차로, 여러 매거진과 SNS에서 소개되며 많은 사람에게 따뜻한 공감을 불러일으킨 박현신 푸드 디렉터. 그가 아름다운 키친 정원과 라이프스타일을 글과 사진으로 담아 한 권의 책 <키친 가든 앤 라이프>를 펴냈다. 그는 용인에 직접 집과 작업실을 짓고, 텃밭을 가꾸며 신선한 허브를 키우는 일상을 살아간다. 그리고 그 재료들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나누는 삶을 실천한다. 계절의 변화를 고스란히 품은 키친 정원의 모습이 풍성한 사진과 감성적 에세이로 담겨 있으며, 신선한 채소와 허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이야기도 함께 수록했다. 박현신 지음, 한즈미디어.

알려드립니다 박현신과 아보리스타와 함께 가든 투 테이블 클래스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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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기록하는 글
고려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행복이 가득한 집>을 포함한 여러 매체에서 기자로 활동해온 신혜연의 신간 <글을 쓸 결심>. 이 책은 ‘쓰기 전’ ‘쓰기’ ‘쓰고 난 뒤’의 세 개 챕터를 통해 글쓰기의 과정과 태도를 안내한다. 글을 쓰려는 이유를 다지고, 주제를 정하고, 문장과 문체를 다듬으며 퇴고하는 과정까지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글쓰기를 익힐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명저에서 인용한 문장을 활용한 설명이 유용한 길잡이가 되어줄 뿐만 아니라, 저자의 깊은 독서력을 확인할 수 있다. 신혜연 지음, 책책.

알려드립니다 신혜연 작가와 함께 ‘디자인하우스 라이팅 스쿨’ 클래스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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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사랑꾼의 슬기로운 정원 생활
이동협은 조경학을 전공했지만, 40년 동안의 직장 생활 대부분을 방송사에서 보내며 정원 관련 일이나 사업을 한 경험은 전혀 없는, 그저 순수한 ‘정원 사랑꾼’이다. 1997년부터 파주에 집과 정원을 만들어 가꾸며 지금까지 그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는 천리포수목원, 그리고 남도의 여러 정원을 답사하며 10년 넘게 정원의 순간들을 기록했다. <정원의 순간>은 ‘슬기로운 정원 생활’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탐색하며, 우리 곁에서 부담 없이 즐기고 가꿔나갈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정원에 대한 현실적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이동협 지음, 목수책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