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한 패키지의 조 말론 런던의 제품은 그 자체로 훌륭한 오브제가 된다.
거실을 위한 라임 바질 앤 만다린 센트 써라운드™ 디퓨저와 블랙베리 앤 베이 홈 캔들.
침실에는 숙면에 도움 되는 라벤더 계열의 향을 배치했다.
시그너처 향으로 완성한 공간
주목해야 할 현대 예술가를 엄선해 소개하는 갤러리비케이에서는 공간 디자이너 장호석이 브라운&골드 컬러의 가구와 오브제로 채운 1인 가구 시대의 스튜디오를 재현했다. 앤티크한 빈티지 가구와 모던한 뉴욕 감성 가구를 믹스 매치해 이국적이면서 코지한 공간을 완성했고, 여기에 조 말론 런던의 향으로 만든 시그너처 향기를 입혀 완성도를 높였다. 디자이너 장호석은 조 말론 런던의 홈 프레그런스는 공간의 시그너처 향을 완성하기 좋은 제품이라고 소개한다. 어떤 향을 함께 두어도 어울리도록 프레그런스 컴바이닝™을 고안해 만들었기 때문. 이번 행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거실과 침실 등 공간마다 다른 향을 컴바이닝해 제안했다. 먼저 거실 파트에 들어서자마자 느낀 활력 넘치는 향은 조 말론 런던의 라임 바질 앤 만다린 센트 써라운드™ 디퓨저와 블랙베리 앤 베이 홈 캔들로 완성했다. 라임의 시트러스함과 블랙베리의 프루티함이 어우러져 환영하는 무드를 연출한 것. 침실 파트에는 라벤더 앤 러비지 홈 캔들을 켜고 리노 넬 벤토 센트 써라운드™ 린넨 스프레이를 침구에 뿌려 안락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디퓨저, 캔들, 룸 스프레이를 함께 쓰면 더욱 풍성하고 오래가는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공간을 향기로 가득 채울 수 있었던 비결입니다.”
-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 x 디자이너 장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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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9년 1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