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7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컨셉
2007년은 Neo Nostalgia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디지털 라이프 시대에 아날로그적 감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제품을 통해 새로운 미래적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Neo Nostalgia라는 주제 아래 현대적인 디자인과 전통공예와의 만남을 통한 ‘국제적 트렌드와 한국의 전통 감성이 숨쉬는 名作’을 모시고자 합니다. ‘전통소재를 통해 재구성되는 생활공간’을 빛낼 한국적인 고급 인테리어관련 브랜드들에게 본 행사는 최고의 홍보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브랜드가 또는 작품이 바로 2007서울리빙디자인페어의 주인공입니다.
2 전시분야
* Furniture
디자인 / 사무용품 / 수입 / 침대 / 앤티크 가구
* Home Fashion & Knitted Goods
침장 / 러그 / 커튼 / 텍스타일 / 공예직물
* Interior Accessories & Craft
장식품 / 인테리어 생활소품 / 그림 / 액자류
* Flower & Green Design
플라워브랜드 / 실내조경 / 원예장식 / 실내분수 / 조경 소품 및 장치물
* Tableware
전통도자기 / 수입도자기 / 접시 / 커트러리 / 글라스 / 촛대류
Korean Touch 한국 전통가구 및 소품
* Home Networking & Security
홈시어터 / 디지털 홈오토메이션 / 빌트인 가전 / 보안시설
* Kitchen Appliances
주방가구 / 시스템 부엌가구 / 주방가전
* Bathroom Appliances
샤워룸 / 욕조(스파) / 기자재 및 시설물 / 욕실액세서리
* Lighting
디자인조명 / 건축 내장용 조명 / 외관용 조명
* Wall, Floor & Window Material
내외장재 / 창호 / 카펫 / 마감재 / 타일 / 콜크 / 원목바닥재
전시기간 | 2007년 03월 22일(목) ~ 03월 26일(월) |
신청기간 | 2007년 01월 26일(금) |
장소 | COEX 태평양홀, 인도양홀 |
주최 | 디자인하우스, 코엑스 |
주관 | 월간 <행복이가득한집> |
협찬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
후원 | 네이버, 문화관광부, 서울특별시, 올리브네트워크, 조선일보사, (사)한국실내건축가협회, (사)한국인테리어경영자협회, (재)한국공예문화진흥원 |
관람요금 | 10,000원 |
관람시간 | 10:00 ~ 18:00 |
관람문의 | 02-2262-7191~9 |
3 특별행사
디자이너 초이스(Designer′s Choice)
가장 민족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세계적인 감수성으로 재해석한 한국 전통과 정서
목공예, 유리공예, 염색 등의 분야에서 한국의 전통을 이어가는 10인의 공예 명장들이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든 마감재를 준비했다. 이 특별한 마감재를 이용하여 대한민국 대표 인테리어 디자이너 10명이 한국의 미를 담은 공간 디자인으로 완성하여 선보이게 된다. 이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도식화 되어있는 ‘아시아의 여러 국가 중 한 곳’이 아닌 한국만의 고유한 조형미를 선보이고, 더 나아가 우리 전통의 것을 세계적 수준의 명품으로 끌어올리는 자리가 될 것이다.
참가 디자이너
김개천(이도디자인 대표)/ 김백선(백선 디자인 스튜디오 대표)/김욱선(아공디자인 대표)/ 김치호(Chiho&P 대표)/김현준(얼반 대표)/배대용(㈜비앤에이 대표)/유정한(니드 21 대표)/ 이현주(이현디자인 대표)/정규태(디자인 꾸떽 대표)/전시형(전 어소시에이츠 대표)
Trend Forum 1- 힐스테이트 트렌드 포럼(Hillstate Trend Forum)
풍류와 낭만을 담은 한국적 소통의 광장 : 동양과 서양의 시선으로 바라본 루(樓)’
명품 주거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한국의 전통 건축양식인 ‘루(樓)’를 재해석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루(樓)’는 사방을 트고, 마루를 높여 지은 건물로 자연과의 조화를 중요하게 여기는 한국적 미학을 드러낸 건축물이다. 힐스테이트 포럼에서는 이러한 전통적인 의미에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이라는 현대적인 의미를 더하여 한국의 전통적인 주거철학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 전시를 위해 유럽에서 각광받고 있는 건축가 로베르토 셈프리니(Roberto Semprini)와 한국의 촉망 받는 신진건축 디자이너 박재우(Zium 대표)가 초청되었다. 이들은 각각 동양과 서양의 시선으로 풍류와 운치를 즐기는 ‘휴식의 기능’과 소통을 위한 ‘광장의 기능’에 주목한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Trend Forum 2- 아메리칸 하드우드 포럼(American Hardwood Forum)
동적 다양성과 정적 절제미의 유기적 공존: 나무로 만들 수 있는 모든 것
아메리칸 하드우드의 대명사인 Red oak을 소재로 한국적 아름다움을 담은 아트퍼니쳐를 선보인다. 국내 아트퍼니쳐의 선구자인 디자이너 최승천, 최병훈이 각각 동적 다양성을 담은 ‘Mystic space’와 정적인 절제미를 담은 ‘Garden Space’를 주제로 작품을 준비했다. 전혀 다른 컨셉으로 제작되는 이 작품들은 서로 다른 공간에 나뉘어져 있지만, 그 흐름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디자인된 공간에서 선보여지게 된다. 이 공간의 디자인은 최근 ‘매긴나인 브릿지’, '플라스틱 아일랜드’ 등 일련의 패션브랜드와 작업하며 독특한 디자인을 인정받은 디자이너 윤영권(떼 컴포지션 대표)이 맡아 독특한 공간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건국대학교 실내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전디자인에서 실무를 쌓은 윤영권 소장이 이끄는 때 컴퍼지션은 공간 내에서 디자인, 크리에이티브가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에 관해 탐구하며 그 해답을 찾고 있다. 1997년 설립된 때 콤플렉스에서 2005년 새롭게 스튜디오 명을 바꾸면서 활발한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작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