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제안서 1 서울에서 타히티의 낭만을 노래하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2 추억은 임피리얼 팰리스를 타고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3 부산에 가면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4 K9 타고 제주 속의 또 다른 휴양 섬으로 제주 해비치 호텔 5 오직 나를 위해 준비된 휴식의 섬 콘래드 서울 6 시청 앞 이탈리아로 일탈하다 플라자호텔 7 제주의 밤은 화려했다! 제주신라호텔 |
1 해운대 해변에서 바라본 호텔 전경.
2 해피 아워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3, 4 ‘부산 시티투어 버스’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부산이다! 내게 부산은 영화제를 즐기기 위해 매년 찾는 도시. 맛있는 밀면, 완당을 맛볼 수 있어 특히 좋아한다. 짭조름한 바다 냄새를 맡으며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을 찾았다. 부산에서 풍광이 가장 좋기로 손꼽히는 곳답게 로비 맞은편에서 보니 눈앞에 해운대 해변이 시원하게 펼쳐졌다. 체크인 후 호텔 로비로 향했다. 부산의 명소를 만끽할 수 있는 야외 체험 프로그램, ‘달을 향해 하이킥’을 체험하기 위해서다. 특별히 여행 계획을 세우지 않아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의 체험 프로그램 전담팀(페이스FaCe)과 함께 버스에 오르면 된다. 먼저 달맞이공원에서 산책을 즐긴 다음 황령산으로 이동했다.
황령산 봉수대에 도착하니 화려한 부산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매년 찾는 부산이지만 이런 근사한 야경 스폿이 있었는지 전혀 몰랐다. 페이스 팀이 야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어줘 따로 개인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아도 된다(추후에 개인 메일로 보내준다). ‘달을 향해 하이킥’ 프로그램 이용객은 호텔 1층의 파노라마 라운지나 오킴스O’Kims에서 생과일 주스나 맥주 한 잔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니 놓치지 말 것. 오랜만에 함께 여행하는 친구와 맥주 한잔 즐기며 아쉬운 부산의 밤을 보냈다.
다음날 조식 후엔 ‘동백섬 100배 즐기기’ 체험에 나섰다. 해안 절경을 따라 조성한 산책로를 걸으니 힐링 여행이 따로없다. 산책 후에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간단히 차와 다과를 즐기며 한가로운 오후를 보냈다. 사랑하는 이들과 색다른 부산을 만나고 싶다면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페이스 팀과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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