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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火나십니까?
설날에 먹은 가래떡이 걸린 듯 갈비뼈 아래가 먹먹하고, 홍당무처럼 붉게 달아오른 얼굴은 좀처럼 제 색을 찾지 못한다. 바닥에 널브러진 리모컨을 잡고 허공을 훠어이 훠어이 휘저어보건만 돌아오는 건 공허한 침묵뿐이다. TV를 볼 때나 화장실에서 볼일을 볼 때나 문득문득 뜨거운 무언가가 정수리까지 치밀어 오르니 가슴을 부여잡고 서럽게 울고만 싶다. 아이고, 이게 뭔가! 그래, 예전엔 그저 ‘내 탓이오, 내 탓이오, 내 큰 탓이로소이다’ 하고 가슴을 세 번 격하게 치며 참고 말았다. 하지만 귓등에 심장이 펄떡거리는 소리가 메아리치고 식은땀이 흘러 잠을 청하기도 힘들다. 나이와 비례하는 목청은 나날이 장군감이 되어가고, 가족들까지 “대체 왜 그렇게 짜증을 내?” 하고 도리어 내 탓으로 돌리기 바쁘다. 억울한 마음을 애써 달래며 검진을 받아도 뚜렷한 신체적 질병이 나오지 않으니 괜히 불필요한 약만 남용하는 것 같다. 자, 그대의 증상이 이와 같다면 화병일 가능성이 높다. 입시를 앞둔 학생, 사회생활을 시작한 직장인, 결혼 10년 차 주부, 자녀를 출가시킨 노부부 등 연령과 상관없이 드라마틱하게 삶을 파고드는 가슴속 불덩어리. 화병을 의심하고 있다면 이 글을 유심히 살펴보자. 화병에 대한 궁금증을 전문의가 속 시원하게 풀어주고 생활 솔루션과 예방법을 소개한다.


송진화, ‘관계’, 나무 혼합 재료, 42×15×110cm, 2007

화병 전문의 김종우 교수에게 묻고 답하다
내가 화병인가요?


요즘 화나는 일이 참 많습니다. 가족 간 갈등이나 직장 내 스트레스는 물론이고 잘 열리지 않는 김치통 뚜껑, 고장 난 세탁기, 잘 닦이지 않은 그릇, 택시 기사의 무례함 등 소소한 일 또한 화가 나는 계기가 됩니다. 평소보다 화를 자주 내는 것도 화병인가요? 단순히 화를 자주 낸다고 해서 화병이라 진단하지 않습니다. 화병은 발병 원인이 비교적 뚜렷하며, 특징적 증상이 겉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가슴이 답답합니다. 얼굴에 열이 오릅니다. 짜증과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요즘은 신경 쓸 일도 별로 없는데, 이런 증상이 반복되니 가족들이 도리어 짜증을 냅니다. 그런데 이런 증상이 오랜 기간 누적되어온 억울함과 스트레스 때문에 생긴 화병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크게 울고 또 위안을 받고 나니 증상이 한결 나아졌어요.” 우리 클리닉에서 만난 한 환자의 이야기입니다. 화병은 억울하거나 화가 나는 상황을 반복적으로 겪거나 이를 적절하게 풀지 못했을 때 화의 감정이 누적되어 답답함, 치밀어 오름, 열감, 불면 등이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화의 감정이 심해지면 분노나 화가 폭발하는 단계로 이어지죠. 이를 두고 한의학에서는 “분노하면 기가 올라간다”고 합니다.

화병을 우울증과 혼동하기도 하는데,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화병은 우울증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화병을 앓는 환자의 60%가 우울증을 동반합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 국가에서는 화병을 신체적 증상으로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웃 나라 일본에서는 주로 입맛을 잃거나 미각을 상실하는 등 식이 장애로 화가 표출됩니다. 반대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신체적 증상이 분명하게 나타나지요. 몸이 불편하면 마음이 훨씬 편해지거든요. “열이 나요. 답답해요” 하며 증상으로 호소하면 본인의 정신적 문제를 질병으로 받아 들이기 쉽습니다. 우울증 치료를 받을 때 효과가 별로 없다면, 화병이 아닌지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울증과 화병의 치료법이 다른가요? 양방에서는 화병을 우울증과 신체화장애의 복합으로 진단해 그에 맞는 약물 치료가 중심이 됩니다. 한방에서는 우울증과 화병을 영역이 다르다고 봅니다. 억울하고 분한 일을 당했을 때 표현하기가 참 힘든 사회지요? 분한 마음이 누적되면 사람들은 두가지 선택을 합니다. 저항하거나 포기하거나. 포기하면 ‘될 대로 돼라’ 하는 우울증이 됩니다. 거기에 화가 더해지면 저항하게 되고, 화병으로 이어집니다. 부부 중 한 명이 외도를 했다고 칩시다. 오랜 시간이 지나고 잊은 줄 알았는데, 또 외도를 할 경우 과거의 잘못을 떠올리며 분노가 폭발합니다. 그것이 화병이 됩니다.

클리닉에는 주로 어느 연령대의 사람들이 오나요? 일반적으로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의 여성이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연령층이 넓어지고 있어요. 학생도 있고 70대 후반의 노년층도 많습니다. 우리 사회가 참 다이내믹하게 변해요. ‘시월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시’ 자만 들어가도 싫어하는 주부가 많다지요? 반대로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며느리가 싫은 경우가 많습니다. 며느리가 무섭다는 시어머니도 클리닉을 종종 찾습니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원인 제공자는 가족이에요. 주부 화병의 경우 대부분 남편이 원인을 제공합니다.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의 주부에게 화병이 많은 이유가 뭔가요? 갱년기가 찾아오는 시기로, 여성은 호르몬 등 여러 이유로 남성적 성향을 지니게 됩니다. 우선 목소리가 커져요. 그동안 참아온 화를 이기지 못해 분노를 적극적으로 표현하게 됩니다. 이럴 때 남편이 젊을 때와 똑같이 가부장적 모습으로 맞대응하면 싸움이 빈번해지겠죠? 그래서 화병이 많아집니다. 화병이 의심되어 병원을 찾으면 어떤 검사를 받나요? 일반적으로 자가 진단표를 이용한 설문 검사와 면담 그리고 체 열 검사와 자율신경 검사를 합니다. 심한 스트레스나 억울한 사건, 답답함, 무엇인가 치밀어 오르는 증상, 분함, 가슴 정중앙 부위를 누를 때 생기는 심한 통증 중 세 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화병으로 판정받으면 어떤 치료를 받나요? 열의 균형을 도와주는 약물 치료와 답답함을 풀어주고 기의 순환을 돕는 침구 치료를 합니다. 그리고 억울함과 분노를 조절하도록 돕는 상담 치료를 병행하지요.

화병을 완치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나요? 화병 환자에게는 치료 기간을 어떻게 보낼까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남편이 외도를 한다면 얼마 만에 용서가 될까요? 상대방이 얼마나 빌어야 용서가 될까요? 첫 번째는 상대방에게서 충분한 사과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혹시 내가 잘못한 것은 없을까?’ 하며, 자신이 갖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도 반성을 해야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시간을 갖고 대화를 시도하고 용서하는 방법을 찾으십시오. 사과를 하기까지의 시간이 너무 짧아도 안 되고, 반대로 너무 길어져도 안 됩니다. 만약 이혼을 결정했다면, 쿨하게 헤어질 수 있도록 화를 다스려야 합니다. 사과도 받고, 내 잘못도 들여다보았을 때 깨끗하게 화를 버릴 수 있습니다. 억울함만 생각하다가 헤어지면 재혼도 어렵고, 계속 분함을 떠안고 살게 됩니다.

하지만 화병의 원인 제공자를 용서하고 스스로 반성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더욱이 켜켜이 누적된 분노라면 말이지요. 분노라는 감정을 이해하세요. 분노는 굉장히 다이내믹한 정서라서 폭발하더라도 머지않아 사그라집니다. 그렇게 오래가는 정서가 아닙니다. 문제는 마음 깊숙이 억울함과 분노를 남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화를 다스리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제가 1997년에 화에 관한 책을 처음 집필했는데, ‘화를 참지 마십시오. 참으면 병이 됩니다’가 주요 주제였어요. 2007년에 발간한 책에는 “웬만하면 참으세요”라고 썼습니다. 세상이 그렇게 변했습니다. 옛날에는 참아서 화병에 걸렸다면, 요즘엔 화를 다스리지 못하고 과도하게 표출해서 문제가 더 발생합니다. 화내는 것에 익숙해 있고요. 화병은 증상이 뚜렷하기 때문에 그 증상만 완화해도 훨씬 편해집니다. 상담과 침구, 약물 치료를 통해 답답함이 호전되면 싸움도 줄어들고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도 찾을 수 있습니다. 보통 2개월 정도면 일반 치료가 끝나지만, 잔잔한 분노를 없애기 위해서는 6개월 이상 걸리기도 합니다.

송진화, ‘PM5:50’, 나무, 27×55×7cm, 2008

용서를 하면 화병이 완치될까요? 정답은 상대방이 아니라 자신을 용서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용서하는 것은 쉽지 않아요. 그것은 이해나 수용에 가깝지요. 우울할 때 우울증 치료약을 복용하고 불면증 약을 챙기는것이 궁극적 치료일까요? 기대 수명이 1백 세가 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마인드 컨트롤이 가장 중요합니다. 화를 통제하고 자신을 용서하는 자세를 훈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화병을 예방할 수 있나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현명한 예방법이 있다면요? 첫 번째는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화병 환자들 대부분이 자신을 피해자라고만 생각합니다. ‘나는 억울해, 당했어’ 하고 생각하면, 화병에서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많이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가슴속에 화가 쌓여 답답한 것이기 때문에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취미 생활을 하거나 운동을 하는 등 나를 위해 보내는 시간을 만들어서 심신의 열을 빼세요.

김종우 교수는 경희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한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강동경희 대학병원 화병스트레스클리닉 센터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화병과 스트레스, 우울증을 담당 하며 저서로는 <화병으로부터의 해방> <기와 함께하는 15분 명상>이 있습니다.

화병과 우울증의 증세 차이
우울증
침울하게 가라앉아 있다.
대답을 잘 안 한다.
정신 증상을 주로 설명한다.
우울함을 가장 많이 호소한다.

화병
열이 치밀어 오른다.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한다.
신체 증상을 주로 호소한다.
분노와 억울함을 많이 호소한다.

송진화, ‘수고하고 짐진 자’, 나무 혼합 재료, 27×45×22cm, 2008

화병에서 벗어납시다!
화병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화병이 의심된다면?
먼저 자가 진단 설문지로 화병의 정도를 확인해보자.
총점이 25점이면 화병으로 의심할 수 있으며,
30점 이상이면 화병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0점: 전혀 그렇지 않다.
1점: 그렇지 않은 편이다.
2점: 어느 정도 그렇다.
3점: 상당히 그렇다.
4점: 완전히 그렇다.

1. 내 삶은 불행한 편이다.
2. 한스러워지는 때가 있다.
3. 내 인생이 서글프다고 느낀다.
4. 나는 서러움을 느낀다.
5. 나는 억울하다고 느낀다.
6. 나는 신경이 아주 약해져서 마음을 가눌 수 없다.
7. 나는 손발이 떨리고 안절부절못한다.
8. 나는 자신에 실망할 때가 많다.
9. 얼굴이 자주 달아오른다.
10. 가슴속에 열이 차 있는 것을 자주 느낀다.
11. 무언가가 아래(다리나 배)에서 위(가슴)로 치미는 것을 자주 느낀다.
12. 화가 나면 손이 저리거나 떨린다.
13. 소화가 잘 안 되고 체하는 편이다.
14. 몹시 피곤하다.
15.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느낀다.

*출처_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 화병연구센터


일상 속 화병 예방 지침
1. 화가 난다고 바로 폭발시키지 않는다 갑작스럽게 분노를 폭발하면 더 큰 화와 스트레스가 유발된다.
2. 화를 무조건 참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표출하는 방법을 찾는다 참고 폭발하기보다는 스트레스를 주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3. 어쩔 수 없이 화를 냈다면 그 뒤에는 전신을 이완시킨다 화가 나면 전 신이 경직된다. 명상, 복식호흡, 근육 이완법을 실시한다.
4. 화는 가능한 한 그날 풀어야 하며, 화가 난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지 않는다 경직된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면 스트레스도 안 풀리고, 다음 날까지 나쁜 영향을 준다.
5. 자신과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갖는다 화병을 앓는 사람은 자신이 누군가의 희생양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6. 자신에게 맞는 운동과 취미 생활을 꾸준히 한다 화에 대한 저항력은 결국 건강한 육체와 정신에서 비롯되므로 미리 자신의 육체와 건강을 튼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종우 교수가 제안하는 명상법
1. 명상은 눈을 감고 심호흡법을 하면서 시작한다. 안정된 호흡을 통해 이완 상태로 들어가는 것이 첫 단계다.
2. 과일 명상을 시작한다. 과일을 머릿속에 떠올리면서 입에 침이 고이는 명상을 진행한다. 편안한 상태에서 집중할 수 있는 단계다.
3. 좋은 기억을 떠올리는 명상을 한다. 좋은 기억 속의 자신의 에너지를 현재로 끌어들이는 작업을 진행한다. 충분히 이완된 상태에서는 좋은 기억을 현재의 몸과 마음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
4. 다시 한 번 충분한 이완을 위해 머리끝부터 다리 아래까지 기운을 천천히 내린다. 이때 집중과 이동을 호흡과 같이 하면서 기를 몸의 가장 낮은 곳으로 이동시킨다.
5. 증상을 떠올린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자신의 증상을 떠올리고, 숨을 내 쉬면서 그 증상이 사라지는 것을 상상한다.
6. 다시 한 번 심호흡을 한 후 눈을 뜬다.
* 명상을 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해가 뜰 때와 질 때이며, 약 30~40분이 적당하다.

고대 스토아학파의 대가 세네카가 말하는 화
화는 화낸 사람에게 반드시 되돌아온다
화는 ‘고통을 고통으로 갚고자 하는 욕망’이다. 화는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것을 쓰러뜨리고 나아가게 하는 추진력이 되기도 하지만, 자신에게 비수가 되어 돌아와 자기 파괴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더 많다.

화의 최대 원인은 ‘나는 잘못한 게 없어’라는 생각이다
화의 최대 근원은 ‘나는 죄가 없어’ 혹은 ‘나는 아무 짓도 안 했어’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이는 사실 우리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것뿐이다.

화를 내어 이기는 것은 결국 지는 것이다
자신을 문 상대를 뒤에서 달려들어 똑같이 무는 사람은 벌써 지는 것이다. 먼저 물러나는 자가 더 나은 사람이다. 화를 내서 승리하는 자가 지는 것이다. 선의의 경우는 지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지만, 악의는 이기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다.

다른 사람이 나보다 많이 가졌다고 신에게 화내지 말라
우리는 다른 사람이 나보다 앞서 있다고 혹은 나보다 많이 가졌다고 해서 신들에게도 화를 낸다. 그러면서 자신의 뒤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있는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인간은 자기가 아무리 많이 받았어도 더 받을 수 있었는데 못 받은 것을 부당하다고 여긴다.

화를 내며 보내기에는 우리의 인생이 얼마나 짧은가!
화가 당신을 버리는 것보다, 당신이 먼저 화를 버리는 편이 낫지 않겠는가? 그동안 다른 사람들을 괴롭히고 우리 자신에게도 고통을 안겨준 화. 우리는 좋지도 않은 그 일에 귀한 인생을 얼마나 낭비하고 있는가!
출처_<화에 대하여>(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지음, 사이)

분노를 다스리는 ‘~에도 불구하고’
<똑똑하게 화를 다스리는 법>의 저자이자 건강심리학자인 전겸구 박사는 ‘분노는 선택이다’라는 명제를 인식하는 것이 분노 관리의 첫걸음이라고 주장했다. 왜냐하면 화는 부정적 에너지와 긍정적 에너지를 동시에 가진 감정이기 때문이다. 그는 화가 났을 때 ‘~때문에’라는 논리보다는 ‘~에도 불구하고’의 논리를 선택하는 것이 자신에게 훨씬 유익하다고 강조했다. 흔히 사람들은 분노를 느낄 때 ‘상대가 나를 모욕했기 때문에’ ‘상대가 나를 속였기 때문에’ ‘상대가 나를 비난했기 때문에’라는 식으로 내가 화가난 원인은 전적으로 상대에게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동일한 조건에서 내가 ‘~에도 불구하고’를 선택하면 보다 긍정적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출처_<화내는 당신에게…>(SBS 스페셜 제작팀 지음, 위즈덤하우스)

화병 치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
▶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 화병연구센터 www.hwabyung.kr
▶ 강동경희대학병원 화병스트레스클리닉 02-440-7133, www.khnmc.or.kr
▶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031-961-9140, duih.org
▶ 상지대학교 한방병원 033-741-9267, welfare.sangji.ac.kr
▶ 동의대학교 동의의료원 한방병원 051-867-5101, www.demc.kr
▶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042-229-6700, www.djudj.or.kr
▶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 062-670-6472, www.wonkwangmed.co.kr
▶ 우석대학교 전주한방병원 063-220-8300, www.woosukmed.co.kr

 

디자인 전지원 기자 작품 이미지 제공 송진화(조각가) 도움말 김종우(강동경희대학교병원 화병스트레스클리닉 센터장) 참고 도서 <화에 대하여>(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지음, 사이), <화내는 당신에게…>(SBS 스페셜 제작팀, 위즈덤하우스)

구성 신진주 기자 캘리그래피 강병인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3년 3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