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뛰는 정부 위에 나는 교육열이라고 해야 할지, 혀가 내둘러졌지만 어쩌면 이런 부모들의 판단은 정확한 투자일지도 모른다. 최근 중국어 교육 전문 브랜드인 ‘티엔차이중국어’를 선보인 이원현 이사 역시 그렇게 생각한다.
“영어는 이미 한국에선 필수, 삭막하게 말하면 생존의 수단처럼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성공의 토대는 중국어 학습이 될 겁니다.”
2007년 기준으로 세계적으로 21%에 달하는 최다 인구 사용 언어 중국어. 한국과는 이미 경제적으로도 떼려야 뗄 수 없는 최대 교역국인 중국. 굳이 숫자 데이터를 들지 않더라도 중국어를 해야 할 필요성은 누구나 느낀다. 모든 언어가 그렇듯 빨리 시작할수록 좋은 것도 물론이다. 그러나 한자투성이 중국어가 아이들에게 거리감이 있지는 않을까? “중국 아이들도 말을 배우기 시작할 때 한자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알파벳 글자를 변형해 음을 표기한 ‘병음’으로 말부터 익히기 시작하지요. 어느 정도 회화를 구사하기까지 한자는 그저 보여주기만 합니다.”

“발음을 익히는 데만 7개월을 투자하도록 했습니다. 섣불리 잘못된 성조를 익히기보다는 기본을 철저히 다져야 중국어를 잡을 수 있습니다.” 발음 공부 과정이 그리 길면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을까 우려되어 그 과정을 흥미롭게 만든 게 노하우란다. “곧 실용 중국어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리라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자녀를 위한 최고의 투자는 중국어 교육입니다.” 문의 www.tiancai.co.kr
1 중국어 교육 전문 브랜드인 <티엔차이중국어>를 총괄하는 이원현 이사.
2 베이징 현지 아나운서의 표준 발음을 재미있게 익히도록 기획해 만든 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