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해주세요.
본문 바로가기
랄프 로렌 컬렉션의 가을
장인 정신과 혁신이 만나 끊임없이 변모하는 랄프 로렌 컬렉션의 아이코닉 백과 함께 패셔너블한 가을을 즐겨보자.

RL 888 카프스킨 토트백.
트렌치코트, 재킷 등을 걸치면 매일 드는 가방에도 새로움을 더하고 싶어지기 마련이다. 랄프 로렌 컬렉션의 아이코닉 백은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하는 데 완벽한 솔루션이 되어준다. 가장 먼저 랄프 로렌 컬렉션만의 시그너처 스타일을 그대로 담아낸 RL 888 백은 정교한 장인 정신을 보여주며, 독립성이 깃든 강렬한 실루엣으로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선보이는 RL 888 카프스킨 토트백은 빅 백 스타일로 넉넉한 내부 공간이 눈에 띈다. 폴리싱 처리한 키퍼 두 개로 포인트를 준 조절 가능한 상단 핸들 두 개, 탈착식 지퍼 파우치, 조각 같은 키벨 참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시그너처 ‘RL’ 모노그램 하드웨어가 특징이다. 풀 그레인 카프스킨 보디와 트림 디테일의 스플릿 카프 스웨이드 안감 등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개별적으로 제작한다. 핸드 페인팅 처리한 에지와 내부에 포일 프린트한 로고 등의 요소를 더해 섬세한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은 랄프 로렌의 열정을 엿볼 수 있다.


내파 레더 소프트 리키 27, 블랙.
랄프 로렌이 아내의 이름을 본떠 만든 리키 백은 19세기 후반 쿠퍼 백에서 영감을 받았다. ‘내파 레더 소프트 리키 33’은 핸드 스티칭 처리한 이탈리아산 내파 가죽으로 제작한 것으로, 아이코닉한 리키 백에 경량감을 더한다. 제조 과정은 최대 여덟 시간이 소요되고, 로고가 새겨진 가죽으로 감싼 커스텀 시그너처 잠금장치가 특징이다. 아이코닉한 리키 백을 가볍고 콤팩트한 실루엣으로 디자인해 보다 편하게 들 수 있는 ‘내파 레더 소프트 리키 27’과 더 미니멀한 사이즈의 유연한 버전인 ‘카프스킨 소프트 리키 18’ 등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해 자신의 핸드백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왼쪽 웰링턴 카프스킨 숄더백, 블랙. 오른쪽 웰링턴 카프스킨 미디엄 숄더백, 모카.

웰링턴 카프스킨 미니 숄더백, 다크 토프.

마지막으로 랄프 로렌을 상징하는 스포츠 승마의 모티프 중 하나인 말안장 등자의 매끄러운 곡선과 윤곽을 표현한 웰링턴 백. 정교하면서도 클래식한 디테일과 현대미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디자인으로 근본에 충실한 모습이다. '웰링턴 카프스킨 숄더백'은 이탈리아 장인들이 한 땀 한 땀 수작업으로 작업했는데, 브랜드명이 각인된 스터럽 버클과 분리와 조절이 가능한 숄더 스트랩, 내부 슬립 포켓 및 핸드 페인팅 처리된 에지가 특징인 세심한 구조의 백으로 곳곳에 미스터 로렌의 장인 정신에 대한 존중이 드러나 있다. 특히 웰링턴 백의 미니 버전으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웰링턴 카프스킨 미니 숄더백’은 기존 블랙과 RL 골드 색상에 이번 2024 폴 시즌으로 다크 토프 색상을 추가했으며, 더욱 넉넉한 수납이 가능한 모카 색상의 ‘웰링턴 카프스킨 미디엄 숄더백’ 또한 출시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모든 랄프 로렌 컬렉션 제품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3층 매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랄프 로렌 공식 온라인 스토어(RalphLauren.co.kr)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글 백세리 | 사진 제공 랄프 로렌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24년 9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