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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가 더 빨리 늙는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아무리 귀찮아도 자외선 차단제는 계절에 상관없이 외출하기 전에 무조건 바르자. 성분과 자외선 차단 방식에 따라 종류도 다양한 자외선 차단제, 어떤 제품을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


Everyday Sun Care
온 가족을 위한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는 어린아이도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땀과 피지 등 야외 활동에도 끄떡없는 제품으로 선택한다.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으며, 자외선 차단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제품이라면 온 가족 데일리 선 케어 제품으로 완벽하다.

라로제 SPF 50+ 코코넛 추출물, 알로에 베라 등 안전한 자연 유래 성분이 피부를 보호해주고 보습 효과가 뛰어나 만 3세 이상 사용할 수 있다. 150ml, 가격 미정.
티르티르 티알티알 오프 더 선 에어 무스 SPF 50+ PA++++ 가볍고 탄력 있는 생크림 타입의 무스 제형으로 피부에 끈적임 없이 발리며, 한 번 사용으로 12시간 자외선 차단 효과가 지속된다. 100ml, 3만 5천 원.



유리아쥬 베리어썬 스틱 미네랄 SPF 50+ 민감성 피부와, 어린이가 사용할 수 있는 시어버터, 아보카도 추출물이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해준다. 8g, 2만 9천 원.
빌리프 해피 보 마일드 선스크린 SPF 50+ PA+++ 0세부터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아기 피부에는 순하고 자외선에는 강력한 보호막을 형성해준다. 50ml, 3만 3천 원.
피지오겔 데일리 모이스쳐 테라피 마일드 릴리프 선스크린 SPF 50+ PA++++ 민감성 피부와, 6개월 이상 아기도 사용 가능한 저자극 100% 무기 자외선 제품으로,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건조를 막아준다. 40ml, 3만 5천 원.
샹테카이 씨스크린 30 가벼운 미스트 타입으로 건조한 피부의 가려움을 완화해주는 저자극 제품으로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다. 177ml, 12만 1천 원.



Vegan for Skin
자외선 차단제만 발라도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는 민감한 피부라면 부담스럽지 않은 비건 자외선 차단제를 추천한다. 동물실험 및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안자극 테스트, 민감성 피부 저자극 테스트 등 안전성에 대한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만 인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피부 자극 없이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

아로마티카 수딩 알로에 미네랄 선스크린 SPF 50+ PA++++ 답답함 없이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식물성 오일과 알로에 성분이 함유되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50ml, 3만 8천 원.
프레시안 워터풀 시카 선로션 SPF 50+ PA++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난 시카가 함유된 제품으로, 피부에 산뜻하고 촉촉하게 흡수된다. 35ml, 3만 원.



멜릭서 에어핏 선스크린 SPF 50+ PA++++
사용감이 가벼운 저자극 로션으로 부드럽게 발리며,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로 장시간 야외 활동에 적합하다. 50ml, 3만 4천 원.
베이지크 리바이탈라이징 CE 선스크린 SPF 50+ PA++++ 눈 시림과 자극 없이 산뜻하게 흡수되어 자외선과 블루 라이트로부터 민감한 피부를 보호해준다. 30ml, 3만 4천 원.
토코보 바이오 워터리 선크림 SPF 50+ PA++++ 세럼처럼 가벼운 사용감에 녹두 추출물의 저자극 성분이 피부 진정과 보습에 도움을 준다. 50ml, 2만 4천 원.

Tip 차단 지수를 확인할 것!
SPF나 PA 지수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다. 일상생활 및 실내에서는 SPF 15~30, 야외 활동에는 SPF 30~50을 바르는 것이 좋다. SPF는 기미와 주근깨 및 홍반을 일으키는 자외선-B(UV-B) 차단 지수를 나타내는 것으로, SPF 50은 7백50분을 차단해준다는 뜻이다. PA는 색소침착, 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A(UV-A)를 차단하는 수치다. 플러스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높다.



Cover Tone up
자외선 차단 효과를 충분히 얻기 위해서는 메이크업 전 단계에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바쁜 아침 시간에는 피부 톤을 균일하게 정돈해주고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이는 커버력이 뛰어난 톤업 자외선 차단제를 추천한다. 자외선 차단제로 사용해도 좋고, 색조 화장 전에 베이스로 사용하기에도 좋다.

발몽 리스토링 퍼펙션 SPF 50 PA++++ 미세 진주 펄 입자로 백탁 현상 없이 조명을 받은 것 같은 피부 톤을 만들어주어 데일리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30ml, 33만 원.
연작 미네랄 틴티드 선 프로텍션 SPF 43 PA+++ 연꽃 추출물과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된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 톤 보정을 자연스럽게 유지해준다. 40ml, 5만 원.



달바 워터풀 톤업 선크림 SPF 50+ PA++++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백탁과 자극은 덜어내고 자연스러운 핑크 물광 톤업으로 피부를 연출해준다. 50ml, 3만 2천 원.
VDL 커버 스테인 내추럴 리퀴드 비비 SPF 50+ PA+++ 얇고 부드럽게 스며드는 플루이드 텍스처로 자연스럽게 피부 톤을 보정하고, 답답함 없이 매일 사용할 수 있다. 50ml, 2만 5천 원.
빌리프 UV프로텍터 톤업 선스크린 SPF 50+ PA++++ 촉촉하고 가벼운 텍스처가 피부에 얇고 부드럽게 발리며, 칙칙한 피부 톤을 생기 있게 만들어준다. 50ml, 3만 9천 원.

Tip 꼼꼼한 클렌징은 필수!
자외선 차단제는 바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우는 것도 중요하다. 차단 효과를 오래 유지하고 발림성을 좋게 하기 위해 물리적, 화학적 차단 원료 입자에 기름막을 입히는 방법을 적용하기 때문이다. 땀과 피지로 범벅이 된 얼굴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 이중 세안으로 완벽하게 클렌징하는 것이 좋다.

제품 협조 달바(02-332-7727), 라로제(070-8802-5877), 멜릭서(02-6953-7373), 발몽(070-4352-5203), 베이지크(070-8787-6333), 빌리프(080-023-7007), 샹테카이(070-4370-7511), 아로마티카(1600-3689), 연작(1644-4490), 유리아쥬(070-7511-0600), 토코보(02-6352-2410), 티르티르(1522-0847), 프레시안(080-023-7007), 피지오겔(080-023-7007), VDL(080-023-7007)

 

글 배주현 | 사진 이우경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24년 5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