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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추천하는 신제품 피부 보호막이 필요할 때
자외선 차단제는 사계절 내내 발라야 하지만, 4월부터는 좀 더 신경 써야 한다. 그러한 시기임을 알리기라도 하는 듯 뷰티 시장에는 한층 진화한 선블록이 대거 등장했다.

이번 시즌 선보인 자외선 차단제의 특징 세 가지. 우선 방어 기술력이 높아져 차단 범위가 한층 넓어졌다. 단지 태양 광선을 차단하는 것 이상으로 미세먼지, 건물이나 아스팔트에서 반사되는 열 같은 도시 유해 환경, 블루 라이트까지 막아주는 것. 두 번째는 쿨링 기능을 높이거나 시카 성분을 함유해 피부 진정 기능을 더한 제품이 두드러진다. 그리고 선블록 백탁 현상은 이제 옛말이 된 듯 발림성은 한결 부드럽고 촉촉해졌다.


1 아떼 비건 릴리프 선 쿠션 SPF 50+ PA++++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제품으로, 빅 사이즈의 퍼프로 얼굴과 몸에 톡톡 바르기 편리하다. 두드릴수록 쿨링감이 느껴진다. 24g, 4만 5천 원.
2 에스쁘아 워터 스플래쉬 선크림 프레쉬 SPF 50+ PA++++ 녹차 추출물 성분이 햇빛에 자극받아 민감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해준다. 60ml, 1만 8천 원.
3 시세이도 더 퍼펙트 프로텍터 SPF 50+ PA++++ 기존 제품의 리뉴얼 버전으로 물, 땀, 초미세먼지, 높은 온도에도 강력한 차단력을 자랑한다. 50ml, 5만 8천 원대.
4 데코르테 선 쉘터 멀티 프로텍션 SPF 50+ PA++++ 일명 ‘수분 선크림’이라는 애칭이 붙을 만큼 촉촉하고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 실제로 보습력이 풍부하고 피부를 편안하게 지켜준다. 60g, 5만 2천 원대.
5 아티스트리 비타 시카 마일드 선 쿠션 SPF 34 PA++ 슈퍼 시카 원료로 만들어 온 가족이 사용해도 될 만큼 순하다. 바르는 즉시 시원한 쿨링감을 선사해 열 노화를 예방해준다. 17g, 2만 6천 원.
6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SPF 50+ PA++++ 피부에 순하게작용하며, 소나무에서 추출한 성분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킨다. 보습 크림처럼 촉촉한 발림성이 장점. 50ml, 2만 8천 원.
7 이자녹스 쿨링 카밍 선 플루이드 SPF 50+ PA++++ 피부 진정을 도와주는 아홉 가지 식물 유래 원료를 함유했으며, 피부에 빠르게 밀착되는 제형. 70ml, 3만 6천 원.


제품 협조 닥터지(1811-9415), 데코르테(080-568-3111), 시세이도(080-564-7700), 아떼(1544-5114), 아티스트리(1588-0080), 에스쁘아(02-6040-2799), 이자녹스(080-023-7007)

글 강옥진 기자 | 사진 김영주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20년 4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