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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워지는 습관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피부
안티에이징 트렌드가 바뀌었다. 얼굴에 생긴 주름을 없애고, 10년 전 얼굴을 되찾아주겠다는 말은 이제 그만! 노화도 당당하게 받아들이는 사회 분위기 속에 안티에이징이란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해 자연스럽게 노화 속도를 늦추는 것이다. 기술과 감성의 조화로 탄생한 새로운 안티에이징 제품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에스티 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인텐스 리셋 컨센트레이트
매일 밤 차원이 다른 피부 리셋


갈색병 세럼과 함께, 듀얼 트리트먼트 효과
갈색병 세럼을 사용한 뒤 인텐스 리셋 컨센트레이트를 바르면 피부 개선 효과가 더욱 빠르게 나타난다.

스트레스가 부르는 노화의 고리를 끊다
피부 외부의 환경 요인이나 지속적 스트레스가 피부를 손상시켜 결국 노화로 이어진다는 것은 이미 연구를 통해 밝혀진 사실이다. 최근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제품이 많이 출시된 이유인데, 에스티 로더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독자적 연구 끝에 피부에 쌓인 스트레스를 빠르게 해소할수록 노화를 늦추는 데 훨씬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피부가 손상되면 피부 스스로 자극에 저항하고 개선하는 능력이 더욱 떨어지고, 결국 연쇄 작용으로 노화가 가속화된다는 것. 에스티 로더는 이 점을 주목해 신제품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인텐스 리셋 컨센트레이트를 개발했다. 피부를 하룻밤 사이에 개선하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인텐스 리셋 컨센트레이트는외부 자극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한 시간 안에 편안하게 해줄 만큼 강력한 진정 효과가 특징이다. 또한 피부의 자연 능력을 강화해 심한 스트레스 요인에도 민감하게 대응하지 않고 적응하게끔 한다. 며칠을 연달아 써도 되고, 한 달에 한 주, 필요 시에는 더 자주 사용한다. 특히 출장이나 여행, 환절기 등 피부가 마주하는 극심한 상황에서 든든한 솔루션이 된다.

밤사이 작용하는 피부 리셋 버튼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인텐스 리셋 컨센트레이트는피부가 자연적으로 회복ㆍ개선하는 시간인 밤 동안 작용하도록 저녁에 사용하길 권장한다. 특허받은 살리실산과 레스베라트롤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크로노룩스TM S.O.S. 테크놀로지로 피부의 자연적 개선 과정을 도와 더 많은 손상이 일어나지 않게끔 한다. 갈색병 세럼보다 15배 농축한 히알루론산 콤플렉스는 피부 수분 장벽을 강화한다. 20ml, 12만 5천 원대.


샤넬 르 리프트 세럼&라 크렘 망
자연 유래 성분이 선사하는 감각적 경험


샤넬이 생각하는 안티에이징이란 시간 앞에 당당하게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고 아름다움을 발휘하는 것. 능동적 애티튜드를 지닌 현대 여성을 위해 식물의 정수만 담은 새로운 르 리프트 세럼을 선보인다. 샤넬만의 폴리프랙셔닝 기술을 통해 특허받은 블랙 페퍼민트 PFA 콤플렉스를 발견했는데, 이는 자외선과 오염 물질 등 모든 산화 스트레스에 대응해 피부를 보호한다. 노화의 징후는 얼굴뿐 아니라 손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므로 손을 위한 르 리프트 라 크렘 망을 함께 출시한다. 시어버터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손을 편안하게 감싸주고 부드러운 감촉을 남긴다. 각각 30ml 21만 4천 원, 50g 8만 7천 원.


라프레리 스킨 캐비아 아이 리프트
눈빛까지 살리는 눈가 전용 세럼


얼굴에 주름이 많아도 눈빛이 맑고 빛나면 어린아이 같은 생기를 느낄 수 있다. 그만큼 눈은 우리 얼굴에서 인상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부위다. 라프레리는 눈가 주름만 케어하기보다 눈썹 아래, 눈 밑의 아이백을 포함한 눈가 전체를 케어하는 아이 세럼을 출시해 활력 넘치는 인상을 만들도록 돕는다. 위 눈꺼풀에 탄력이 생기고 눈꼬리 주변의 깊은 주름이 눈에 띄게 감소한다. 아래 눈꺼풀은 부드러워지고 아이백과 부기가 줄어들어 한결 생기 있어 보인다. 라프레리의 독보적 캐비아 과학과 최첨단 생명공학 연구 결과를 담은이 제품은 보틀 내 두 개로 나뉜 캐비아 비즈와 핑크 젤 세럼이 펌핑할 때마다 신선하게 블렌딩된다. 20ml, 60만 3천 원.


아모레퍼시픽 모이스춰 플럼핑 넥타 크림
건조함으로 무너지는 탄력을 예방


피부 건조와 외부 자극, 나이가 들수록 더딘 각질 주기로 인해 피부 장벽은 약해지고 결국 탄력이 무너지고 만다. 이런 도미노 현상을 잡기 위해 아모레퍼시픽은 왕대나무 진액과 수액을 블렌딩해 수분과 탄력을 동시에 케어한다. 리뉴얼 전 제품인 모이스춰 바운드 리쥬브네이팅 크림보다 여섯 배 더 강력해진 수분 보습력을 자랑하는 모이스춰 플럼핑 넥타 크림은 촉촉한 수분으로 피부를 채운다. 넥타 플럼핑 포뮬라TM로 수분이 빠르게 흡수되면서도 피부 깊숙이 보습을 전달하는 게 또 하나의 포인트. 사용감이 가벼우면 보습력이 약하고, 무거우면 흡수가 더딘 일반 제품의 단점을 보완해 개발한 텍스처가 사계절 사용하기 편리하다. 50ml, 15만 원대.


더 히스토리 오브 후 공진향:미 럭셔리 골든 쿠션
두드릴수록 살아나는 빛


아름다운 피부를 위한 노력은 피부가 내뿜는 우아한 빛을 찾아가는 여정과 같다.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공진향:미 럭셔리 골든 쿠션은 피부에 우아한 윤기와 광채를 채워 다크닝 없이 오래도록 화사한 피부를 완성해준다. 특히 초기 피부 노화를 다스리는 성분을 함유해 메이크업을 하는 동안에도 안티에이징 효과를 발휘한다. 녹용, 당귀, 산수유 등 공진비단과 피부를 보호하고 기미를 다스리는 데 사용하는 행인 오일 성분 등을 함유했다. 두드릴수록 촉촉하게 살아나는 윤광과 모공 축소, 주름·잡티까지 지우는 완벽한 커버를 경험해보길. 15g×2개, 7만 원.


시슬리 에뮐씨옹 에꼴로지끄 2019 리미티드 에디션
매일을 아름답게, 서정적 스킨케어


1980년에 탄생한 에뮐씨옹 에꼴로지끄는 시슬리가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하는 데 기여한 전설적 제품이다. 센텔라 아시아티카ㆍ인삼ㆍ로즈메리 등 식물 추출물을 함유한 부드러운 텍스처는 수분과 탄력을 되찾아주고 공해ㆍ담배 연기 등 외부 유해 환경으로 인한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올해는 특별히 폴란드 아티스트 엘즈비에타 라지비우와 협업해 새로운 버전이 탄생했으며, 작가는 자연에 대한 각별한 사랑에서 영감을 얻어 황홀하고 마법 같은 세계를 표현해냈다. 사용할 때마다 행복해지는 그림, 피부에 감각적 향을 남기는 플루이드는 필수 안티에이징 리추얼이 되기에 충분하다. 125ml, 25만 5천 원.


수려한 진생 시그니처 앰플
오전 8시 피부를 밤 8시까지


수려한의 진생 시그니처 앰플은 잠에서 막 깨어난 아침에 피부가 가장 아름답다는 생각에서 탄생한 신제품이다. 푹 자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느끼는 생기 가득한 오전 8시의 피부 상태를 밤 8시까지 유지할 수 없을까 하는 고민을 담은 ‘0808 타임캡슐 앰플’을 콘셉트로 한다. 피부 시간이 천천히 흘러가는 듯 느끼는 데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귀한 성분을 담았다. 특히 황금처럼 귀한 약재로 꼽히는 생작약을 48시간 이내에 채취한 로열젤리로 7백20시간 자연 숙성해 캡슐화했고, 자연삼 성분을 기존 진생 에센스 대비 두 배 이상 강화해 함유했다. 에센스 전 단계에서 사용하고, 밤에 사용할 때는 스킨케어 마무리 단계에서 한 번 더 바르면 수면 팩 효과를 볼 수 있다. 50ml, 12만 원.


제품 협조 더 히스토리 오브 후(080-023-7007), 라프레리(02-511-6626), 샤넬(080-332-2700), 수려한(080-023-7007), 시슬리(080-549-0216), 아모레퍼시픽(080-023-5454), 에스티 로더(02-6971-3212)

글 김현정 기자 | 사진 이경옥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9년 9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