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house

밤 Balm
체온에 녹아 오일로 바뀌는 밤 타입은 고급스러운 텍스처가 특징이다. 특히 마사지하기 적합한데, 손가락의 힘을 빼고 얼굴 중심에서 바깥쪽으로, 아래에서 위로 기분 좋은 자극을 줘보자. 혈액순환을 촉진해 피부 광채와 탄력을 되찾는 데 효과적이다.


디올 프레스티지 르 봄 데마끼앙 로즈 왁스 성분이 섬세한 클렌징을 돕는다. 물에 닿으면 밀크 제형으로 변해 노폐물이 빠르게 씻겨나간다. 150ml, 11만 5천 원대.
오모로비짜 떼르말 클렌징 밤 헝가리 온천수와 머드가 자극 없이 노폐물을 제거한다. 밤을 이용해 메이크업을 지운 후 따뜻한 물을 적신 타월로 부드럽게 닦고 미온수로 헹궈 마무리한다. 50ml, 13만 5천 원.
에스티 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 마이크로 클렌징 밤 부드러운 밤 속에 함유된마이크로 영양소의 미네랄 성분이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해준다. 70ml, 5만 2천 원.


오일 Oil
오일 타입 클렌저는 피지 제거와 짙은 메이크업을 지우는 데 효과적으로, 높은 세정력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오일 특유의 무거움을 줄여 물처럼 산뜻하고 가벼운 텍스처가 대세다.


데코르테 AQ 클렌징 오일 에센셜 오일 성분, 인삼, 로열젤리 성분이 함유돼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200ml, 6만 5천 원.
샤넬 르 윌 자연 유래 오일이 함유돼 자극 없이 오염 물질을 제거한다. 물과 섞이면 실크처럼 부드러운 텍스처가 거품으로 변하면서 잔여감을 남기지 않고 노폐물을 씻어낸다. 150ml, 6만 1천 원.


크림&로션 Cream & Lotion
크림 타입 클렌저는 부드럽고 풍부한 질감으로 클렌징 시간을 즐겁게 한다. 하지만 유분이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니 한 번 더 헹구자. 로션 타입은 크림 타입과 원료가 비슷하지만 수분 함량이 더 높아 어떤 피부 타입이나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투명한 유리 오브제는 양유완 작가 작품.
록시땅 이모르뗄 포밍 클렌징 크림 리치한 크림 텍스처가 물과 만나면 풍성한 거품을 만든다. 식물 유래 활성 성분과 결합한 포뮬러가 윤기 나는 피부로 가꿔준다. 125ml, 5만 5천 원.
이솝 젠틀 페이셜 클렌징 밀크 수분을 공급하는 판테놀 성분을 함유해 세안 후 피부 땅김을 방지한다. 가볍고 산뜻한 텍스처. 200ml, 6만 원.
클라란스 엑스트라 컴포트 안티-폴루션 클렌징 크림 손바닥에 덜어 따뜻하게 만든 후 얼굴에 대고 몇 초간 유지한다. 그 후 대여섯 차례 손바닥을 뗐다 붙였다 하며 메이크업을 흡착시켜 제거한다. 200ml, 4만 2천 원.


폼 Foam
가장 대중적으로 쓰는 폼은 비누보다 사용하기 편리하다. 얼굴에 직접 문질러 거품을 내기보다 손바닥에서 충분히 거품을 만든 다음 마사지하듯 세안해야 자극이 적다. Foam

녹색 원형 대리석 트레이는 무토 제품, 블루빛 훅은 펌 리빙 제품으로 짐블랑 판매.
메리케이 루미비 포밍 클렌저 타이티산 흑진주 추출물이 맑은 피부로 가꿔주고, 함초 추출물이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한다. 100g, 3만 8천 원.
겔랑 블랑 드 펄 클렌징 폼 각질 제거 효과가 있는 미세한 마이크로 비즈가 들어 있어 피부 표면을 부드럽게 자극해 피부 재생을 돕는다. 150ml, 7만 9천 원.


딥 클렌징 Deep Cleansing
일주일에 한두 번 즐기는 특별한 시간, 바로 스페셜 클렌징이다. 미세한 스크럽 입자가 들어 있는 딥 클렌징 제품을 이용하면 마사지 효과와 더불어 각질 제거 효과를 볼 수 있다.


프레쉬 엄브리안 클레이 퓨리파잉 마스크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된 클레이가 모공과 피부 결을 케어한다. 일주일에 한두 번 마스크로 사용하거나, 데일리 케어로 젖은 피부에 소량 덜어 마사지하듯 사용할 수 있다. 100ml, 7만 3천 원.
딥티크 래디언스 부스팅 파우더 순백 클레이 파우더 성분과 장미, 재스민, 네롤리 꽃잎 파우더가 피부를 부드럽게 가꾼다. 얼굴에 직접 사용하지 않고, 전용 거품 볼을 이용해 풍부한 거품을 만들어 사용한다. 40g, 6만 8천 원.
시슬리 휘또 블랑 버프 앤드 워시 페이셜 젤 천연 식물 추출물과 에센셜 오일이 함유된 젤 포뮬러가 피부에 쌓인 각질과 불순물을 제거한다. 100ml, 12만 5천 원.
헉슬리 스크럽 마스크 스위트 테라피 선인장시드 오일과 화이트 슈거 등 각종 천연 각질 제거 성분이 함유됐다. 100ml, 2만 8천 원.


비누 Soap
비누라고 해서 다 같은 비누가 아니다. 수분 에센스 한 병을 고스란히 첨가하거나 향수 못지않은 향기를 남기는 비누도 있다. 비누 사용 시 맑은 물로 충분히 헹구지 않으면 건조함을 느낄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캔들 홀더는 짐블랑 판매.
끌레드뽀 보떼 시나끄티프 사본 제작하는 데 4개월이 걸린다고 알려진 비누로, 캐시미어처럼 부드러운 감촉의 풍부한 거품이 특징이다. 고농축 수분 에센스 한 병을 담은 강한 보습력과 독자적으로 개발한 블루 로즈 향을 자랑한다. 100g, 13만 8천 원.
바이레도 솝 바 베티버 안젤리카 시드와 포멜로 열매의 상쾌하고 달콤한 향이 돋보이는 바이레도 핸드 케어 컬렉션 향을 그대로 담았다. 피부에 오래 남는 향기. 150g, 4만 5천 원.
산타 마리아 노벨라 사포네 벨루티나 19세기 방식 그대로 만드는 비누. 특별히 고안한 환기실에서 60일의 숙성 시간을 거친 뒤 수작업으로 포장한다. 4% 농축한 크림 성분, 연한 우유와 꿀 성분이 함유돼 세안 후에도 건조하지 않다. 150g, 4만 7천 원.


워터 Water
세정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단점을 보완해 최근 출시되는 제품은 눈과 입술 등 포인트 메이크업도 충분히 지우는 강한 세정력을 지녔다. 화장솜에 묻혀 손쉽게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으며, 산뜻한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다.

파란색 유리 오브제는 양유완 작가 작품. 바닥에 놓인 불투명 파란색 화병은 룸퍼멘트 판매.
겐조키 어메이징 클렌징 워터 진저 추출물이 얼굴 톤을 맑게, 유주 추출물이 피부를 촉촉하게 가꾼다. 200ml, 4만 9천 원.
라프레리 크리스탈 미셀라 워터 아이 페이스 미네랄을 다량 함유한 스위스 빙하에서 추출한 깨끗한 물을 사용한다. 아침에 사용하기 좋은 클렌저로 밤사이 생긴 유분을 제거하고 수분을 공급한다. 150ml, 17만 원.
숨37 스킨 세이버 에센셜 퓨어 클렌징 워터 발효 성분을 함유해 피로하고 지친 피부를 부드럽게 달래준다. 피부에 닿는 순간 시원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다. 400ml, 2만 8천 원.


제품 협조 겐조키(080-344-9500), 겔랑(080-343-9500), 끌레드뽀 보떼(080-564-7700), 데코르테(080-568-3111), 디올(080-342-9500), 딥티크(02-3479-6049), 라프레리(02-511-6626), 록시땅(02-2054-0500), 룸퍼멘트(070-8865-1960), 메리케이(080-500-1963), 바이레도(02-3479-1688), 산타 마리아 노벨라(02-3438-6011), 샤넬(080-332-2700), 숨37(080-727-5252), 시슬리(080-549-0216), 에스티 로더(02-3440-2772), 오모로비짜(02-3443-5940) 이솝(1800-1987), 짐블랑(070-7794-0830), 클라란스(02-3443-5940), 프레쉬(080-822-9500), 헉슬리(070-7123-0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