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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모습을 담은 하이 주얼리 컬렉션 자연에서 영감받다
선인장부터 산호초, 동물부터 곤충까지. 가장 위대한 디자인, 자연의 모습을 담은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모았다.

불멸과 장수를 상징하는 뱀의 모습을 형상화한 목걸이와 반지. 화이트 골드 소재에 다이아몬드와 에메랄드를 세팅한 목걸이는 3천7백만 원대, 핑크 골드 소재에 보라색 애미시스트 스톤을 세팅한 반지는 2백만 원대, 불가리.



검은색 세라믹과 핑크 골드로 앙증맞은 뱀의 모습을 표현한 반지는 가격 미정, 다미아니.



행운의 상징인 나비가 나는 모습을 로즈 골드로 표현한 귀고리는 4백80만 원대, 루시에.



펼쳐서 두 손가락에 착용하거나 접어서 한 손가락에 착용할 수 있는 수련꽃 모티프 반지는 4천3백만 원대, 반클리프 아펠.



초록색 차보라이트와 핑크 사파이어를 파베 세팅한 카멜레온 링은 7천만 원대, 부쉐론.



오렌지색 투르말린과 오팔로 화려함을 극대화한 벌 모양 브로치는 가격 미정, 쇼메.



파란색 라피스 라줄리로 선인장의 꽃을 형상화한 칵투스 브레이슬릿은 가격 미정, 까르띠에.



곰 모티프를 볼드한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로즈 골드 소재의 반지는 9백만 원대, 쇼파드.



핑크 사파이어와 모거나이트 소재로 신비로운 산호초 모습을 표현한 드롭 다운 이어링은 가격 미정, 타사키.



제품 협조 까르띠에(1566-7277), 다미아니(02-3213-2141), 루시에(02-512-6914), 반클리프 아펠(00798-852-16123), 부쉐론(070-7500-7282), 불가리(02-2056-0172), 쇼메(02-3442-3159), 쇼파드(02-6905-3390), 타사키(02-3461-5558)

글 이재은 기자 사진 이경옥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6년 1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