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봄이면 쏟아져 나오는 플라워 백이지만 이번 시즌에는 가방끈이 중요한 요소로 등극했다. 끈에 플라워 패턴을 새기거나 끈의 굵기가 한층 굵어지는 등 다양한 변화를 꾀한 것. 이제는 플라워 백을 고를 때 패턴과 컬러 외에도 가방끈까지 고려하길 권한다."
훌라
붉은색 메탈 소재 핸들이 눈에 띄는 꽃무늬 프린트 백은 58만 2천 원.
펜디
빨강과 흰색 줄무늬 패턴에 아기자기한 꽃 장식이 달린 파이톤 가죽 토트백은 4백1만 원
토리버치
가방 전체에 프린트한 화사한 붉은 꽃이 인상적인 쇼퍼백은 37만 원
버버리
백팩과 토트백 두 가지로 활용 가능한 화이트&블랙 레이스 펀칭 디테일 송아지 가죽 백은 3백20만 원
브루노 말리
스트라이프 패턴과 플라워 패턴의 리버서블 스트랩이 포인트인 다홍빛 소가죽 소재 백은 51만 8천 원
에트로
끈에도 잔꽃무늬가 들어간 넉넉한 크기의 양가죽 소재 플라워 패턴 크로스백은 4백80만 원
살바토레 페라가모
여성스러운 분홍색 꽃이 여심을 자극하는 송아지 가죽 소재 사각 토트백은 가격 미정
로플러 랜달 by 라움
흰 바탕에 프린트한 푸른색 꽃이 청량감을 더하는 소가죽 사각 미니 토트백은 73만 8천 원
코치
꽃 장식이 가방 표면을 가득 채워 오트쿠튀르적 느낌을 물씬 풍기는 미니 크로스백은 가격 미정
MM6
어깨에 메면 자연스럽게 주름이 잡혀 더욱 예쁜 100% 면 소재의 빅 사이즈 숄더백은 26만 원
제품 협조 라움(02-517-8533), 버버리(02-3485-6935), 브루노 말리(02-530-7000), 살바토레 페라가모(02-2140-9642), 에트로(02-3479-1810), 코치(02-531-2568), 토리버치(02-310-5172), 펜디(02-2056-9022), 훌라(02-759-0544), MM6(02-518-6980)
- 꽃보다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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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들던 블랙 백과는 이제 작별을 고해야 할 시간. 올봄 가지각색의 화려함을 뽐내는 신상 플라워 백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으니 말이다. 눈과 마음까지 즐거워지는 플라워 백의 향연을 즐겨보자.#플라워패턴 #훌라 #펜디 #토리버치 #버버리글 이다현 | 사진 김규한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6년 4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