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ern & Simple
담백한 멋의 실용적 수영복
흰색과 검정, 혹은 진한 남색의 패션 아이템은 유행에 상관없이 언제나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수영복도 예외는 아니어서 가슴골이 훤히 보이는 과감한 디자인의 비키니 수영복일지라도 색상과 디자인에 따라 우아하게 연출할 수 있고, 줄무늬와 만나면 머린풍의 경쾌한 분위기를 내기도 쉽다.
1 네이비 비키니는 가격 미정, 엠포리오 아르마니. 둥근 네크라인의 하늘색 셔츠는 60만 원대, 버버리. 흰색 반바지는 가격 미정, 아떼 바네사브루노. 줄무늬 캔버스 소재의 리키 토트백은 1백48만 원, 랄프 로렌.
2 밀짚모자는 15만 5천 원, 루이마르셰. 스와로브스키 장식의 네이비 원피스 수영복은 55만 5천 원, 월포드. 베이지 카디건은 43만 8천 원, 토리버치. 폭이 넓은 벨트는 가격 미정, 랄프 로렌. 펀칭 장식의 화이트 토트백은 65만 원, 훌라. 갈색 호피 무늬 선글라스는 가격 미정, 불가리.
3 금색 단추와 셔링 장식이 특징인 수영복은 30만 원대, 쥬시 꾸뛰르.
4 세로줄이 있어 허리가 날씬해 보이는 원피스 수영복은 27만 8천 원, 토리버치.
5 심플한 줄무늬 원피스 수영복은 17만 5천 원, 라코스테 우먼.
6 입술 모양 프린트의 비키니 수영복은 상의 19만 원, 하의 13만 원, 마크 by 마크제이콥스.
Exotic & Colorful
에메랄드빛 바다와 어울리는 화려한 수영복
화려한 패턴의 수영복을 입으면 비록 몸은 한강 잠원지구에 있을지라도 기분만은 야자수가 우거진 마이애미 해변에 온 듯하다. 수영복은 크기가 작아 아무리 화려한 무늬를 선택해도 과해 보이지 않는다. 특히 알록달록한 색상의 수영복은 실내 수영장보다는 모래사장이 있는 해변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1 하늘색 비키니는 30만 원대, 쥬시 꾸뛰르. 섬세한 페이즐리 문양의 반바지는 가격 미정, 이 자벨 마랑. 빨간색 줄무늬 모자는 39만 원, 미쏘니. 나무 소재 목걸이는 가격 미정, 제이미 앤 벨. 가죽과 밀짚 소재로 만든 숄더백은 35만 8천 원, 일 비종떼.
2 현란한 지그재그 무늬의 홀터넥 브라 톱은 1만 6천8백 원, 호피 무늬 띠가 돋보이는 모자는 1만 3천8백원, 모두 포에버21. 스포티한 다홍색 반바지는 가격 미정, 에르메스. 라피아 소재 숄더백은 7만 9천 원, 갭. 톤온톤 배색이 돋보이는 스카프는 27만 원대, 토리버치.
3 가슴골 부분의 커팅이 포인트인 화려한 수영복은 54만 원, 에스까다.
4 밧줄 장식이 독특한 비키니 수영복은 가격 미정, 에르메스.
5 나뭇잎 패턴이 화려한 원피스 수영복은 39만 5천 원, 타임.
6 지그재그 패턴의 니트 소재 수영복은 64만 원, 미쏘니.
스타일링 정소정 제품 협조 갭(02-6137-5471), 라코스테 우먼(02-550-1148), 랄프 로렌(02-6004-0134), 루이마르셰(031-635-4905), 마크 by 마크제이콥스(02-3442-2950), 미쏘니 (02-547-4202), 불가리(02-2056-0172), 아떼 바네사브루노(031-8023-2327), 에르메스(02-544-7722), 에스까다(02-3442-5760), 에잇세컨즈(070-7090-1143), 엠포리오 아르마니(02-540-1115), 월포드(02-572-5448), 이자벨 마랑(02-516-3737), 일 비종떼(02-548-2992), 제이미 앤 벨(070-8247-7834), 쥬시 꾸뛰르(02-3438-6170), 타임(02-547-3825), 토리버치(02-515-4080), 포에버21(1644-0210), 훌라(02-759-0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