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모습이나 풍경등을회화적으로 표현한일러스트레이션의 인기와함께현실적인일러스트레이션이라 할수있는사진또한 생활용품 속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보다사실적이고 구체적인사진작품을일러스트처럼 활용한디자인을소개합니다.
마술과도 같은 디지털 기술이 정점에 이른 지금 사진은 합성과 색상 변환, 콜라주 등 현란한 기교를 통해 의자와 그릇, 가방, 조명기구 등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특히 디지털 카메라와 프린트 기법의 발전은 누구나 자신이 찍은 사진을 옷이나 가방 등에 연출할 수 있게 해 한층 개성을 돋보이게 해준다. 사진이 들어간 디자인 중 가장 드라마틱한 효과를 내는 것은 다름 아닌 벽지. 벽면 하나를 가득 채우는 꽃 사진과 자연 풍광은 벽지에 컬러나 패턴 대신 사진을 도입한 결과. 디지털 사진 벽지는 인테리어 쇼핑몰 보노야(www.bonoya.co.kr)나 벽지 쇼핑몰 랑이랑(www.rangerang.co.kr)에서 판매한다.
이정민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6년 4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