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는 더 이상 남성의 전유물이 아니다
모 헤어 브랜드에서 실시한 헤어 관련 자료를 살펴보던 중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모발과 두피에 관련된 고민에 대해 설문 조사를 실시했는데, 두피가 가렵고 머리숱이 부분적으로 빠지며 두피가 건조한 증상을 경험한 응답자의 나이가 젊은 여성층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는 사실이다. 25세부터 40세까지의 여성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내용이지만, 그중에서도 ‘머리숱이 부분적으로 빠진다’고 답변한 경우나 ‘두피가 건조하고 가렵다’고 답한 이들의 경우 20대 후반부터 30대 중반 여성의 비율이 더 높았다. 탈모는 나이가 들수록 심해지는 게 일반적인데, 이제는 나이와 상관없는 증상이 되어가고 있음을 증명하는 결과다.
사실 여성 탈모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한의사이자 ‘려 呂’ 브랜드의 자문위원인 이경제 원장은 우선 호르몬 불균형에 의한 탈모가 가장 대표적 원인이라고 전한다. 갑상샘 기능이 저하되면서 오는 산후 탈모, 폐경기 전후에 오는 갱년기 탈모,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생리통이나 생리 불순과 연관 있는 탈모가 그것이다. 또 자극적인 파마 약품이나 염색제, 헤어 젤이나 왁스 등 과도한 스타일링 제품으로 인해 시작되는 두피 손상과 자극이 반복되어 생기는 탈모가 있다. 매일같이 드라이어를 사용해 더운 바람으로 두피를 자극하는 것 역시 여성의 탈모를 부추기는 요인이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탈모가 증가하는 데에는 아마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인 듯하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면서 학교나 직장에서 쌓이는 스트레스가 고스란히 누적돼 두피에 열이 오르도록 만들고, 이 때문에 두피가 민감해져 가려움증을 유발하면서 트러블이 생겨 비듬이 많아지는 지루성 두피로 바뀌는 것이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결국 모근에 염증이 생기면서 약해져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잘 빠지게 되는 것이다. 또 여성들이 자주 시도하는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영양 불균형이 초래돼 탈모가 증가하는 경우도 많다. 잘못된 식습관만큼 탈모에 영향을 주는 요소도 없다.
가을철 더욱 심해지는 탈모
게다가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가을철이면 탈모가 더 심해진다. 일조량이 줄어드는 가을철엔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정상인도 평소보다 탈모 증상이 더 심해진다. 또 여름 동안 햇볕과 열기, 이로 인한 과다한 두피 분비물 등으로 두피와 머리가 끊임없이 자극을 받았기 때문에 탈모 증상이 증가하는 것이다. 물론 탈모 증상이 심한 친인척이 있거나 어머니가 탈모 증상을 가지고 있다면 유전적인 영향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이처럼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나타난다. 최근에는 ‘여성 대머리’라는 표현이 심심찮게 등장할 정도로 여성의 탈모가 꾸준히 느는 추세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50~10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자연적으로 빠지지만, 그 이상으로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한번쯤 탈모를 의심해볼 것. 여성의 경우 남성과 달리 정수리 부근부터 탈모가 진행되므로, 머릿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여성은 탈모 증상을 겪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남성의 경우에는 머릿결이 가늘어지면서 결국 빠지는 증상이 이어지지만, 여성은 머릿결이 가늘어지는 상태에서 멈추기도 한다. 결국 여성 탈모는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개선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볼 수 있다. 그런 만큼 탈모가 생긴 원인을 꼼꼼히 따져보고 적극적으로 개선 방법을 찾는다면, 예전처럼 건강하고 아름다운 머릿결로 되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탈모 해결책 1
약물 치료를 병행해 탈모를 극복하라
일단 탈모 증상이 시작됐다면 ‘약물 치료’라는 정공법을 선택할 것. 바르는 약을 사용할 경우 자극성 피부염 등 양약으로 인한 부작용을 의심할 수 있지만, 그보다는 근본적으로 탈모 진행을 억제하는 것이 더 중요하므로 약물 치료가 필요하다. 미국 FDA에서 인정한 탈모 치료제는 ‘미녹시딜’과 ‘프로페시아’이며 치료 시기 또한 중요하므로 신중하게 결정한다. 여성 탈모 초기에 사용하면 50% 정도의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늦게 시작할 경우 현상 유지 정도의 효과만 얻을 수 있다.
탈모 해결책 2
생활 습관을 확인하라
건강한 두피는 평소 어떤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는가에 달려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수면이 핵심. 두피와 모근에 영양분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모발이 잘 끊기고 모근에 힘이 없어 머리카락이 쉽게 빠진다. 이 경우 평소 자극적인 음식을 얼마나 먹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자극적인 음식이 모발에 영양분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도록 세포 분열을 촉진하거나 머리카락의 생장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인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은 더 설명할 필요도 없을 듯.
평소 헤어 스타일링 제품을 자주 사용하는 편이라면 외출 후 반드시 샴푸로 씻어내 두피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관리해줘야 한다. 헤어 스타일링 제품 범벅인 채로 잠자리에 드는 습관이야말로 탈모를 부추기는 지름길이다.
탈모에 대한 궁금증 Q&A
4인의 전문가에게 탈모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1 블랙 푸드, 탈모 예방에 정말 효과가 있나?
검은콩, 검은깨 등 이른바 블랙 푸드를 먹으면 흰머리를 방지하며 탈모를 막을 수 있다는데, 명확하게 이야기하자면 ‘검은’ 무엇이 도움을 주는 게 아니라 콩이나 깨 등에 함유된 단백질 성분이 두피와 모근에 영양분을 전달해주는 것이다. 사실 그보다는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성분인 단백질이 부족하지 않도록 섭취하는 것이 탈모 예방에 도움을 주는데, 콩이나 두부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또 모발의 생성과 소멸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갑상샘 호르몬의 주성분인 요오드의 섭취도 중요하므로 미역, 다시마, 김 등의 해조류를 챙겨먹는 것이 좋다. 비타민 역시 빼놓지 말아야 할 성분. 단백질이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성분이라면 비타민은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영양소이므로 음식을 통해 비타민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경제(한의사 겸 려(呂) 브랜드 자문의)
2 빗으로 두피를 두드려 자극을 주면 탈모가 방지된다는데 사실인가?
기본적으로 두피에 자극을 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모공 속에 쌓여 있던 노폐물과 공해 물질이 밖으로 배출되고 영양 공급도 원활하게 이뤄진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두피 마사지가 유전적으로 대머리가 되는 증상을 막아주지는 않는다. 도리어 지나친 자극은 두피를 더욱 단단하고 예민하게 만들어 버린다. 평소 샴푸할 때 두피를 부드럽게 마사지하거나 한의학적인 두피 지압법으로 건강한 두피를 유지할 것. 정수리를 중심으로 이마 방향은 눈썹까지, 양옆 방향은 귀까지, 뒤통수 방향은 뒷머리가 나 있는 곳까지 손가락 끝으로 가볍게
두드리듯 마사지한다. 1분에 60번 두드리는 속도로 1분간 해줄 것. 정혜신(피부과 전문의, <셀프 피부 관리법>)
3 최근 한방 성분을 담은 탈모 방지 제품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한방 성분이 양방보다 탈모 케어에 더 효과적인가?
한방 성분은 예로부터 <동의보감> 등의 의서에 등장하면서 오랜 기간 동안 검증받은 성분이다. 양방 성분은 목적에 맞게 적절히 사용하면 즉각적인 효과를 나타내지만 한방 성분은 그에 비해 조금 더딘 효과를 보인다. 이는 오래 사용할수록 그 효과가 누적되어 나타나는 한방 성분의 특징 때문이기도 한데, 결론은 양방 성분과 적절히 혼합해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단, 프로페시아나 미녹시딜과 같은 의약품은 효능은 강하지만 약간의 부작용이 수반된다는 보도가 나온 터라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탈모 방지와 개선 효과를
꾸준히 지속하려면 부작용 없는 한방 성분이 도움이 될 수 있을 듯. 박혜윤(아모레퍼시픽 헤어 케어 연구원)
4 모발 이식술에 대해 관심이 많다. 어떤 과정으로 이뤄지며 비용은 어느 정도인가?
모발 이식술은 탈모가 되지 않는 후두부 모발을 옮겨 심는 수술로써, 이식한 머리털이 평생 탈모되지 않는 영구적인 치료법이다. 모발 이식술은 약물 치료보다 모발 이식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어야 하는데, 이식술인 만큼 치명적인 미용 결함을 더할 수 있으므로 의사의 숙련도가 중요하다. 또 후두부 모발이 무한정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1회에 2천~3천 개 정도의 모발을 이식하게 되며, 한국인의 경우 일생 동안 3~4회 정도밖에 할 수 없어 시술 전 철저한 상의를 거치는 과정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모낭군을 통째로 들어 옮기는 모낭군 이식술이 보편적이며, 이 방법은 원래의 모발 분포 상태를 그대로 보존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보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노란 피부에 검은 모발을 가진 데다 굵고 직모가 많은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모낭군 이식술이 가장 이상적인 시술법이다.
이는 두피 절개술과 비절개 이식술로 나뉘며, 두피 절개술은 후두부의 두피를 머리카락과 함께 길게 절개한 후 모낭 단위로 분리해 이식하는 방법이다. 비절개 이식술은 두피를 절개하지 않고 필요한 모낭만 선별적으로 채취해 이식하는 방법으로 두피 절개술보다 시간이 3배 이상 걸리며 비용은 2배 정도 비싸다. CNP 차앤박 피부과
5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탈모 방지 습관에는 무엇이 있을까?
다음의 8가지 습관을 기억해두자. ① 가발이나 모자를 자주 쓰지 않는다. ② 헤어 왁스나 헤어 젤, 스프레이를 과도하게 쓰지 않는다. ③ 잦은 파마와 염색 등으로 두피와 모발을 손상 시키지 않는다. ④ 드라이어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 ⑤ 잠을 충분히잔다. 밤샘은 머릿결과 두피에 당연히 해롭다. ⑥ 산후나 갱년기에 건강관리를 잘한다. ⑦ 탈모 전용 제품으로 두피를 늘 청결하게 관리한다. ⑧ 탈모 방지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나 차를 마신다. 이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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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려의 자양윤모 샴푸 지성두피용 작약과 쑥약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산뜻하고 개운한 사용감과 함께 탈모 방지 및 피지 조절에 도움을 준다. 400ml, 1만 5천 원대.
자양윤모 두피모발팩 은행잎 추출물을 함유해 두피의 미세 혈행 순환을 촉진하며 자작나무와 감초 추출물이 두피를 진정시켜준다. 샴푸 이후 노폐물을 제거한 두피에 사용할 것. 300ml, 1만 5천 원대.
자양윤모 진액 헤어케어 마무리 단계에서 사용하는 탈모 방지 고기능성 에센스. 씻어낼 필요가 없으며 용기 끝에 동그란 마사지 볼이 부착되어 있어 효과적인 두피 마사지가 가능하며 모발에 닿지 않고 두피에만 깔끔하게 도포가 가능하다. 150ml, 3만 5천 원대.
1 강경연, Blue hair woman-sitting in a flower garden
2 강경연, Blue hair woman
두피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려呂의 자양윤모
탈모를 해결하려면 결국 두피가 건강해야 하고, 두피 건강을 위해서는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져야 하는 법. 이를 위해 려 자양윤모는 한방 성분의 우수한 효능을 집약해 두피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뛰어난 탈모 방지 효과를 전해준다.
우선 려 자양윤모의 핵심 성분 중 하나는 특허받은 한방 성분 ‘백자인’.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특허까지 획득한 아모레퍼시픽만의 비방이다. 탈모 촉진 인자에 의해 영향을 받는 모발의 생장 주기를 정상화시켜 다시 굵고 건강한 모발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지황과 꿀 등을 넣고 오랫동안 달인 ‘경옥산’이나 인삼, 검은콩, 녹차, 당약, 하수오 등을 사용한 ‘자영단’은 예로부터 왕족과 귀족을 위해 쓰이던 성분인데, 이 역시 현대적으로 응용해 탈모 방지와 두피 혈행 촉진을 유도하는 데 쓰인다.
특히 대두 추출물에서 찾아낸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했는데, 이를 통해 두피 각질 손상을 최소화해 수분 증발을 방지하고 두피 자극을 없애준다. 이 같은 효능 덕분에 려 자양윤모는 식약청으로부터 탈모 방지 효능을 인정받았음은 물론 2009, 2010년 소비자 패널 조사 자료 기준으로 한방·탈모 샴푸 시장에서 5분기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왼쪽부터) 헤어로스 클리닉 자하진 탈모 방지 모발두피팩 두피가 건조하여 각질이 잘 일어날 때 사용. 200ml, 1만 2천9백 원.
헤어로스 클리닉 자하진 탈모 방지 모근에센스 탈모가 심해 집중 관리가 필요할 때 헹굴 필요 없이 모발에 수시로 뿌려주는 모근 에센스. 120ml, 1만 8천6백 원.
헤어로스 클리닉 자하진 탈모 방지 컨디셔너 모발에 유연함을 선사하며 탈모 방지 샴푸와 함께 쓰면 좋다. 400ml, 1만 4천9백 원.
헤어로스 클리닉 자하진 건성 두피용 샴푸 자작나무 수액 성분을 함유해 보습 효과를 준다. 400ml, 1만 4천9백 원.
헤어로스 클리닉 자하진 지성 두피용 샴푸 하루만 안 감아도 기름기가 번들거리는 두피를 산뜻하게 관리하고 싶을 때 사용할 것. 고삼, 세신 성분이 모근을 강화하고 율무 성분이 피지를 조절해준다. 400ml, 1만 4천9백 원.
헤어로스 클리닉 자하진 민감성 두피용 샴푸 모근 강화 특허 성분인 고삼, 세신 등을 함유하여 비듬을 막고 쉽게 빠지거나 숱이 적은 모발의 모근을 강화해준다. 400ml, 1만 4천9백 원. 모두 리엔 제품.
1 강경연, Blue hair woman-in the moonligh
2 강경연, Blue hair woman-a riddle
3 강경연, Blue hair womanspring day(back)
100% 순수 국산 특허 한방 성분을 적용한
리엔의 헤어로스 클리닉 자하진
어쩌면 탈모의 위험은 서양인보다 동양인에게 더 많은지도 모르겠다. 서양인에 비해 동양인의 모근 수가 54%나 적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 그럴수록 머릿결을 힘 있고 풍성하게 가꿔줘야 하는데, 그러려면 모근이 오랫동안 버텨줘야 한다. 즉, 두피가 얼마나 건강하느냐가 관건인 셈. LG생활건강의 탈모 방지 전문 브랜드 리엔은 이를 위해 100% 순수 국산 특허 한방 성분을 적용한 제품을 구성했다. 또 전 제품 모두 식약청의 허가를 받아 탈모 기능성을 인정받았는데, 무엇보다 리엔은 두피와 모발 타입에 따라 샴푸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전문적인 탈모 케어가 가능하다. 건성 두피에는 보습 강화 기능으로 특허를 받은 자작나무 수액 성분을,
민감성 두피에는 비듬 및 가려움 완화 기능으로 특허를 받은 황련 성분을, 지성 두피에는 피지 조절을 돕는 율무 성분을 넣은 것. 은은한 연꽃 계열 향에 천연 야자유에서 추출한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피부에도 안전하다.
자신의 모발과 두피 상태에 맞춰 선택하면 좋은 제품
1 레이블. 엠의 딥 클렌징 샴푸 두피의 과다한 유분과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300ml, 2만 6천 원.
2 이희 케어 포 스타일 1번 샴푸 미세한 스크럽 성분이 두피 딥 클렌징 효과를 나타낸다. 380ml, 2만 7천 원.
3 드 이희 스타 쿨링 스칼프 주스 지오 엑기스가 탈모를 방지하고, 항염, 항알레르기 작용이 뛰어나 비듬과 가려움증을 해소해주는 두피 세럼. 80ml, 3만 8천 원.
4 케라스타즈의 스티뮬리스트 모근의 필수 영양소인 아미넥실과 GL 등이 모발 수명 주기를 연장해준다. 125ml, 5만 6천 원.
5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의 세리 엑스퍼트 덴시티 어드밴스드
솔비톨 유도체와 비타민 PP를 함유한 수분 성분이 민감한 두피에 진정과 보호 효과를 더해주는 샴푸. 500ml, 3만 6천 원.
6 에스따르의 아로마 두피 스케일링 샴푸 전 모공 깊숙이 쌓인 피지와 노폐물을 딥 클렌징해 샴푸와 토닉의 영양 성분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해준다. 60ml, 15만 9천 원.
7 비욘드의 힐링포스 스캘프 세럼 센텔라 추출물이 스트레스 받은 두피에 보습과 영양을 공급하는 두피 에센스. 150ml, 3만 1천 원. 8 비욘드 힐링포스 스케일러 천연 식물 스크럽 원료인 해금사로 두피의 노폐물과 각질을 말끔히 제거해주는 두피 클렌저. 100ml, 2만 1천 원.
디자인 김홍숙 기자 일러스트 김소연 작품 협조 강경연 제품 협조 레이블 엠(02-541-0633), 려(02-709-5524), 로레알 프로페셔널파리ㆍ케라스타즈(080-099-5000), 리엔(02-6924-6325), 비욘드ㆍ이희 케어 포 스타일 (080-023-7007), 에스따르(02-538-6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