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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에 와인 한잔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에서 낮에는 브런치, 저녁에는 유러피언 다이닝과 와인을 즐기기 좋은 맛집 두 곳.

탁 트인 통창, 따스한 톤의 색상과 소재로 꾸민 홀에서 주말에는 그랜드피아노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살짝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감자로 만든 뇨키에 폰탈 치즈, 크림소스를 곁들여 이탈리아 트러플 슬라이스와 소렐로 장식한 트러플 뇨키.
최한성 헤드 셰프.
팡 도레 오 프로마쥬.
호텔 분위기의 브런치 다이닝 라운지
센트레 청담

호텔 로비 같은 넓은 다이닝 홀과 호텔 객실처럼 꾸민 개별 룸에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레스토랑. 캐나다 몬트리올 레스토랑 파크Park의 안토니오 박 오너 셰프가 개발한 유러피언 브런치를 맛볼 수 있는데, 대표 메뉴는 햄과 과일을 곁들여 먹는 오븐에 구운 몬트리올 스타일 프렌치토스트와 트러플 뇨키. 유러피언 요리를 기반으로 한식과 일식 스타일을 접목한 컨템퍼러리 요리도 선보인다. 우메보시를 이용한 드레싱과 1+ 등급 한우 안심으로 춘권피를 만든 비프 타르타르 시가가 그것. 이탤리언과 프렌치를 접목한 음식으로 구성한 브런치 위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부르스게타와 한식·프렌치를 가미한 비스큐 파스타 등 새로운 메뉴를 준비 중이다. 영업시간은 화~일요일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주소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49길 9 스타크빌딩 1층
문의 0507-1372-0559


나무 벽과 플랜트로 꾸민 자연 친화적 공간.
발효한 적양배추와 양배추 퓌레, 튀긴 아기 양배추, 캐러멜라이징한 양파를 올린 슈퍼문 피자.
방배동에서 문쥬스 외에 우드파이어 서울 퀴진 와일드플라워, 베이커리&델리 숍 러브제이미도 함께 운영하는 조은빛 셰프.
어니스트 그린 플레이트.
발효 콘셉트 브런치 와인 바
문쥬스

건강한 맛의 브런치와 내추럴·오가닉·바이오다이내믹 와인을 즐기는 문화가 보편화되길 바라며 문을 연 곳이다. ‘문쥬스’는 직역하면 ‘달즙’으로, 달의 주기에 따라 포도를 심고 수확하고 발효하는 바이오다이내믹 와인 생산방식에서 영감을 받아 지은 이름. 발효를 주제로 당근, 청포도, 체리 등 제철 재료로 만든 발효초를 이용한 요리와 직접 과일즙을 발효해 만든 콤부차를 선보인다. 시그너처는 천연 발효종만 사용한 사워도로 만든 크래프트 화덕 피자. 다양한 식감의 채소로 만든 프리타타, 구운 아보카도와 반미 피클, 곡물 샐러드, 들깨 훔무스 등 다양한 맛을 담은 어니스트 그린 플레이트도 대표 메뉴다. 오렌지 발효초가 들어간 마켓 샐러드부터 프렌치토스트, 구운 토마토 파스타 등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영업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주소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25길 33 1층
문의 0507-1326-3006


행복교실
조은빛 셰프가 제안하는 브런치 음식과 내추럴 와인 페어링을 경험해보세요.

일시 3월 6일(월) 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30분
장소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25길 33 문쥬스
참가비 14만 원 인원 10명
신청 방법 <행복>홈페이지 ‘클래스’ 코너 또는 전화(02-2262-7349)로 신청하세요.

글 김지혜 기자 | 사진 박성연 인턴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23년 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