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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가지 곡물의 여덟 가지 기능 [곡식 샐러드 4] 율무와 보리를 넣은 부추 샐러드
태양이 뜨거울수록 식욕은 사그라지게 된다. 입맛이 감소하는 요즘 새콤한 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라면 식욕이 동할까. 그렇다고 채소 샐러드 한 접시로 끼니를 때우기엔 헛헛한 것이 사실. 부드럽게 익힌 곡식 샐러드는 배가 쉬 꺼지지 않는 영양 식사다.

율무와 보리를 넣은 부추 샐러드

재료 불린 율무 4큰술, 보리 3큰술, 실부추 100g, 적양파·오이 1/2개씩 드레싱 식초 3큰술, 피시소스 2큰술, 물·설탕·다진 청고추·다진 홍고추 1큰술씩

만들기
1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붓고 소금을 넣어 불린 율무와 보리를 삶는다. 찬물에 헹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사진 1).
2 실부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5cm 길이로 잘라(사진 2)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뺀다.
3 적양파와 오이는 곱게 채 썬다. 적양파는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뺀다.
4 분량의 드레싱 재료를 고루 섞는다. 5 볼에 실부추와 적양파, 오이, 익힌 율무와 보리를 담고 고루 섞어 드레싱을 곁들인다.


박은주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7년 7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