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고 영양가 풍부한 먹거리 하나만 있어도 매서운 혹한기를 더욱 윤택하게 보낼 수 있을 터. 1월부터 4월까지가 제철인 플로리다 자몽은 껍질이 얇고 과즙으로 꽉 찬 과육이 특징으로, 조금만 먹어도 입안 가득 차오르는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맛과 더불어 비타민, 칼륨, 섬유질 등 필수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해 겨울철 면역력을 높이는 데 제격. 특히 비타민 C가 풍부해 하루에 플로리다 자몽 하나만 먹어도 비타민 C 일일 섭취 권장량(60mg)을 충족할 수 있다. 이렇듯 세계 최고의 맛과 영양을 자랑하는 플로리다 자몽의 생산 비결은 무엇일까? 이는 플로리다주의 고온 다습한 기후에서 찾을 수 있는데, 강한 햇살과 풍부한 강수량, 바다로 둘러싸인 지형 등 자몽을 생산하는 데 최적의 자연환경을 갖췄기 때문. 그러나 동시에 모래 섞인 바닷바람이 불어와 자몽 껍질 곳곳에 흠집이 생기기도 한다. 따라서 흠집이 있으면 상품성이 떨어지는 여느 과일과 달리 플로리다 자몽은 흠집이 있어야 제대로 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플로리다 농부들이 자몽 껍질에 생긴 흠집을 ‘영광의 상처’라 부르는 이유다.
제철을 맞아 지금 가장 맛있는 플로리다 자몽을 공식 홈페이지(www.floridacitrus.kr)와 인스타그램(@floridagf_kr), 페이스북(@FloridaGrapefruitKorea)에 올라온 레시피를 참고해 보다 다채롭게 즐겨보자. 카나페, 브루스케타 등 홈 파티 메뉴부터 자몽 티라미수, 자몽 팬케이크 같은 디저트 메뉴까지 변화무쌍한 매력을 뽐내는 플로리다 자몽을 만나보길! 이맘때 제일 맛있는 플로리다 자몽은 전국 대형 할인점, 백화점 식품 매장, 가까운 슈퍼마켓, 온라인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There's Amazing Inside Florida Grapefruit’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달콤한 과즙으로 속이 꽉 찬 플로리다 자몽은 맛도 좋지만 영양가도 높아 겨울철 간식으로 제격이다.
- 맛과 건강 모두 잡은 플로리다 자몽
-
그 어느 때보다 면역력 관리가 필수인 요즘. 한 입 베어 물면 새콤달콤한 맛에 금세 기분 좋아지는데, 영양소까지 풍부한 과일이 있다. 지금 제철인 플로리다 자몽과 함께 입이 즐거운 겨울나기를 준비해보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22년 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