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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퓨리나 팬시피스트 살코기로 만든 내추럴 고양이 간식
‘엄선한 재료로 바르게 조리한 음식은 삶의 질과 면역력을 높여준다’는 사실은 사람은 물론 반려동물에게도 적용되는 명제다. 바르게 만든 먹거리의 가치를 아는 집사를 위한 고양이용 간식을 추천한다.

네슬레 팬시피스트 퓨리나는 네 가지로 출시됐다. 위부터 치킨, 버라이어티팩, 참치, 연어. 오른쪽 원재료를 쪄서 만든 퓨얼리는 촉촉한 질감이그대로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상하고 도도한 태도로 일관하다가도, 예상치 못한 귀여운 행동으로 맘을 흔드는 고양이. 그들에게 반하지 않을 재간이 없다. “나만 고양이 없어”란 말이 유행처럼 번지더니, 반려묘를 위한 ‘집사’이길 자처하는 이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반려묘가 있는 집은 3백 74만 가구. 반려동물과 동행을 꿈꾸는 이는 누구나 그들의 행복감을 높이기 위해 고민한다. 반려인의 선택에 따라 그들 삶의 질이 결정되니 그 책임감은 언제나 막중할 터. 비교적 입맛이 까다롭고 즐겨 찾는 리스트가 확실한 편인 고양이는 처음부터 질 좋은 사료와 간식을 맛보게 해 건강한 입맛을 지니게 해야 면역력이 좋아진다. 글로벌 펫케어 브랜드 ‘퓨리나’는 ‘Your Pet, Our Passion (당신의 반려동물을 향한 우리의 열정)’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다. 1926년 세계 최초로 반려동물 식품 전문 연구소를 설립한 이래 영양학자·수의학자·동물 행동학자와 함께 영양 식품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온 탄탄한 브랜드. 건강한 성분을 담아 질 좋은 건식 사료와 간편한 캔 식품, 간식까지 만들고 있다. 특히 퓨리나의 고양이 습식 사료 브랜드 ‘팬시피스트’는 원재료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살린 제품으로 유명하다.


닭고기와 참치, 쇠고기 등을 베이스로 다양한 야채를 첨가한 주식 캔과 파우치, 짜 먹는 퓌레 타입 간식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8년 연속 고양이 습식 사료 국내판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최근 팬시피스트는 반려묘의 행복한 간식 시간을 위한 신제품 네 가지를 출시했다. ‘퓨얼리’는 첨가물과 색소가 들어 있지 않은 건강한 원재료를 찐 후 촉촉한 살코기를 손으로 직접 찢어 만든 건강한 습식 수제 간식이다. 찜기로 익혀 재료의 영양소가 그대로 보존될 뿐 아니라 고단백·저지방식이라 반려묘의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손으로 찢은 고기는 모두 엄지손가락 크기의 진공 팩에 소량 포장해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일 수 있다. 퓨얼리는 근육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한 닭고기와 참치,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 있어 건강한 피부와 모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연어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각각의 제품을 모두 맛볼 수 있는 ‘버라이어티팩’도 함께 출시했으니 참고할 것.

기획 박민정 사진 김규한 | 자료 제공 네슬레 퓨리나 팬시피스트(080-239-0320)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20년 6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