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house

바지락죽과 쌀국수를 담은 볼과 회색 볼, 테두리가 볼록한 검은색과 회색 접시는 모두 광주요, 하얀 짬뽕을 담은 면기와 무 피클을 담은 찬기, 홍합탕을 담은 양수 냄비, 원형 나무 트레이, 나무 젓가락과 골드 수저 세트, 우동 스푼은 모두 자주, 녹색 플라워 패턴 접시 세트와 나무 도마는 모두 이케아, 냄비를 받친 보라색 티 타월은 자라홈, 브라운 컬러의 유리잔은 H&M홈, 화병과 캔들 홀더는 모두 이딸라 판매.
노른자 톡! 부안 뽕잎 바지락죽
따뜻하게 데운 피코크 부안 뽕잎 바지락죽 위에 달걀노른자와 송송 썬 쪽파, 참기름을 약간 두르면 고소한 맛이 한층 풍부해진다. 김자반이나 깨소금을 함께 곁들여도 좋다.


숙주 넣은 홍대 초마 하얀 짬뽕
피코크 홍대 초마 하얀 짬뽕에 아삭한 숙주를 넣어 식감을 보충하자. 짬뽕 국물이 팔팔 끓을 때 숙주를 넣고 불을 끄면 된다. 수분이 많고 섬유소가 풍부한 숙주는 해장에도 도움을 준다.


바지락죽과 쌀국수를 담은 볼과 회색 볼, 테두리가 볼록한 검은색과 회색 접시는 모두 광주요, 하얀 짬뽕을 담은 면기와 무 피클을 담은 찬기, 홍합탕을 담은 양수 냄비, 원형 나무 트레이, 나무 젓가락과 골드 수저 세트, 우동 스푼은 모두 자주, 녹색 플라워 패턴 접시 세트와 나무 도마는 모두 이케아, 냄비를 받친 보라색 티 타월은 자라홈, 브라운 컬러의 유리잔은 H&M홈, 화병과 캔들 홀더는 모두 이딸라 판매.
취영루 촉촉한 물만두 홍합탕
냉동 물만두를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홍합탕으로 즐겨보자. 냄비에 물과 홍합을 담고, 팔팔 끓을 때 물만두와 참치액을 마저 넣는다. 홍합 대신 바지락이나 모시조개를 사용해도 된다.


삼원가든 백탕 갈비탕 쌀국수
백탕 갈비탕은 쌀국수로 만들어도 잘 어울린다. 그릇에 따로 삶은 쌀국수를 담고 따끈하게 데운 갈비탕을 부은 뒤 채 썬 대파, 청ㆍ홍고추를 얹으면 칼칼하고 속 편하게 즐길 수 있다.


검은색 캔들 홀더와 투명한 우유병,디저트 포크는 모두 이케아, 코코아가 담긴 화이트 머그잔은 광주요, 트러플 초콜릿을 올린 트레이와 수정과를 담은 유리잔은 모두 자주 판매.

김유조 안동 수정과 에이드
소화를 돕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수정과는 과음한 다음 날 시원한 음료가 생각날 때 특히 좋다. 얼음 컵에 수정과와 사이다를 3:2 비율로 섞어 레몬 슬라이스를 얹으면 톡 쏘는 탄산이 입을 개운하게 하고, 수정과 맛이 더 진해진다.


트러플 핫 초콜릿
초콜릿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타우린, 흑설탕, 카테킨을 함유해 숙취 해소에 좋다. 냄비에 우유 1½컵을 붓고 약한 불에서 데우다가 트러플 초콜릿을 6~7개 넣고 주걱으로 저어 녹이면 부드럽고 풍미가 진한 핫 초콜릿이 된다. 시나몬 가루를 곁들여도 잘 어울린다.


장바구니 리스트
전국의 맛집과 협업해 완성도 높은 가정용 간편식을 선보이는 이마트 피코크. 직접 요리를 하기엔 어렵지만, 제대로 된 한 끼를 원하는 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평소 간편식을 즐긴다면 신선한 식재료를 몇 가지만 함께 구입해 맛과 비주얼, 조리 과정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훌륭한 상차림을 따라해보시길!

보라색 패브릭은 자라홈
피코크 부안 뽕잎 바지락죽
전라북도 부안의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뽕잎과 변산반도 인근에서 자란 특산물 바지락으로 만든 죽. 부안 맛집 ‘김인경 원조바지락죽’의 레시피를 전수해 비리지 않고 고소한 맛을 잘 살렸다. 260g, 4천 원대.

피코크 삼원가든 백탕 갈비탕
1976년 국내 최대 규모의 한식당으로 이름을 알린 ‘삼원가든’은 여전히 갈비탕으로 유명한 맛집이다. 소속 셰프의 도움을 받아 연구한 이 제품은 갈비와 사태를 직접 우려내 진하고
담백한 육수, 부드러운 갈빗살을 맛볼 수 있다. 500g, 7천 원대.

피코크 초마 하얀 짬뽕
줄 서서 먹는 서교동 짬뽕 맛집 ‘초마’의 왕석천 대표가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해 특유의 불맛과 칼칼한 국물 맛을 구현했다. 가늘게 썬 돼지고기와 오징어, 채소로 맛을 낸 하얀 짬뽕은 술 마신 뒤에 생각나는 스테디셀러다. 1240g, 8천 원대.

피코크 트러플 초콜릿
울퉁불퉁한 모양이 송로버섯을 닮았다 하여 이름 붙은 트러플 초콜릿. 이 초콜릿을 처음 선보인 프랑스 본토의 코코아 가루로 만들어 고급스러운 맛을 더했다. 400g, 9천 원대.

피코크 김유조 안동 수정과
안동 진천 송씨 종가 며느리인 ‘김유조’ 고수의 비법을 담은 수정과. 생강과 계피를 12시간 달여 진한 향을 살려 만들었다. 460ml, 2천 원대.

촬영 협조 광주요(02-400-9939), 이딸라(02-749-2002), 이케아(1670-4532), 자라홈(080-500-6445), 자주(1644-4490), 피코크(1577-3419), H&M홈(080-822-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