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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장바구니 나들이족을 위한 알찬 먹거리
볕 좋고 선선한 바람 부는 가을날엔 공원이나 캠핑장으로 나들이를 떠나보세요. 배를 든든하게 채워주는 먹거리를 양손 가득 챙기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초간단 반조리 식품과 달콤한 후식을 모두 모았습니다.


1 오뚜기 부대찌개 라면
햄 맛 페이스트를 넣고 반죽해 면발의 쫄깃한 식감이 제대로다. 매콤한 부대찌개 양념 소스가 들어있어 국물 맛이 짭짤하면서도 얼큰하다. 햄과 소시지, 김치, 대파, 고추 등 여덟 가지 식재료를 듬뿍 넣어 만든 건더기 소스는 꼭 넣을 것. 4개입, 5천4백80원.

2 서울우유협동조합, 비요뜨 푸딩 3종
치즈 푸딩은 베이커리롤 치즈와 스위트 크림치즈, 카망베르 치즈가 요구르트 속에 가득 들어 있어 씹을 때마다 고소한 맛이 난다. 레몬커스터드 푸딩은 레몬 과즙과 담백한 크림치즈가 어우러져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밀크 푸딩은 플레인 요구르트로 만들어 우유의 농도가 짙고 단맛이 난다. 85g, 1천2백 원.

3 매일유업 한입에 체다 베이컨 맛
뉴질랜드산 체더치즈속에 고소하면서도 짭조름한 베이컨을 듬뿍 넣었다. 씹을때마다 부드러운 치즈와 베이컨이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이다. 합성색소와 합성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만들어 건강하며, 아이 간식으로도 좋다. 84g, 4천5백 원.

4 청정원 휘슬링쿡 2종
매콤벌집오징어볶음은 벌집 모양으로 칼집을 낸 오징어와 표고버섯, 당근, 양파 등을 넣고 고추장으로 매콤하게 볶아냈다. 갓 지은 밥 위에 올려 덮밥으로 즐기기 제격이다. 마늘데리야키닭볶음은 다진 마늘을 듬뿍 넣은 데리야키 소스 덕분에 마늘의 풍미와 감칠맛이 살아 있다. 두 제품 모두 술안주로 안성맞춤이다. 240g, 5천5백 원.

5 풀무원 황태 미역국
쇠고기와 북어, 마늘을 참기름에 볶은 후 국내산 미역과 조선 간장을 넣고 끓여 깊고 진한 국물 맛이 좋다. 동결 건조시킨 뒤 블록 형태로 제작해 컵이나 그릇에 담아 뜨거운 물만 부으면 된다. 40g×5개, 4천4백50원.

6, 10 바로바로 요리하는 꼬막&샘표 순작 연근우엉차
바로바로 요리하는 꼬막은 100% 국내산 꼬막을 해물 육수에 끓여 만든 통조림이다. 손질이나 해감 없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며, 초무침과 전, 비빔밥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순작 연근우엉차는 연근이 우엉 특유의 강한 흙냄새와 쓴맛을 보완해줘 구수하다. 바로바로 요리하는 꼬막 140g 4천1백50원, 연근우엉차 500ml 1천8백 원.

7 하겐다즈 로얄밀크티&쿠키앤크림
다르즐링과 아삼 홍차잎을 블렌딩해 만든 로얄밀크티는 홍차 특유의 쌉쌀한 맛과 우유의 진한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쿠키앤크림은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 속에 다크 초콜릿과 쿠키 조각을 넣은 것이 특징. 입안에서 바삭한 초콜릿과 쿠키가 씹히는 식감이 묘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 473ml, 9천 원대.

8 아워홈 손수 황기 닭백숙
국내산 닭과 황기, 감초를 넣어 오랜 시간 푹 고아낸 국물이 담백하고 진하다. 닭고기가 900g 이상 들어 있고 칼국수 면이나 떡 사리 등을 넣으면 두 사람이 먹어도 충분할 정도로 양이 넉넉하다. 닭고기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고 육질도 부드럽다. 1.4kg, 1만 4천 원.

9 켈로그 첵스초코 쿠키앤크림
기존 첵스 초코 시리얼에 블랙 쿠키 파우더와 화이트 크림을 넣어 만든 쿠키앤크림 첵스를 더했다. 저지방 우유 200ml와 함께 먹으면 하루 필요한 칼슘양의 45%를 섭취할 수 있으며, 달콤한 초콜릿 우유로도 즐길 수 있다. 340g, 5천5백90원.

11 CJ제일제당 백설 코코넛 오일
100% 코코넛 열매에서 추출한 오일로, 달콤하면서 고소한 코코넛 맛과 향을 한 병에 그대로 담았다.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라우르산 성분을 함유했으며, 식용유와 달리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즉시 분해되기 때문에 건강하게 즐기기 좋다. 샐러드드레싱과 식용유 대용으로 사용해도 무방하다. 314ml, 1만 3천9백 원.

12 오뚜기 파우치 해물 양념장 2종
고등어갈치조림양념은 국산 마늘과 홍고추가 푸짐하게 들어 있어 칼칼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좋다. 각종 생선에 잘 어울리며, 묵은지나 시래기 등을 넣고 요리하면 더욱 맛있다. 오징어낙지볶음양념은 국산 마늘과 매실로 양념해 맵싸한 맛이 강하다. 120g, 1천8백 원.

요리와 스타일링 황규정(101레시피) 제품 협조 매일유업(1588-1539), 샘표(080-996-7777), 서울우유협동조합(080-021-5656), 아워홈(1688-1852), 오뚜기(080-024-2311), 청정원(080-019-9119), 켈로그(080-023-6411), 풀무원(080-022-0085), 하겐다즈(02-508-8500), CJ제일제당(080-850-1200)

글 김혜민 기자 사진 이기태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6년 10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