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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위한 건강한 습관 주스 세러피 16
건강을 위한, 혹은 다이어트를 위한 가장 쉬운 실천은 하루에 주스 한 잔을 마시는 것. 분주한 아침 시간을 여유 있게 만들어주고 주린 배를 든든하게 채워줄 건강 주스 16잔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뉴트리션 바의 김태열 채소 소믈리에가 제안한다.

활기찬 아침을 위해
두뇌 회전을 도와 잠든 두뇌를 깨우고, 속을 편안하게 다스려주는 주스 레시피.

1 바나나&파프리카&딸기 주스 
바나나 1개+파프리카 ½개+딸기 6개 
혈압이 높다면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와 파프리카를 주스로 만들어 마실 것. 체내 불필요한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 조절에 좋으며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도 효과적이다. 여기에 딸기를 더하면 하루 비타민 C 권장량까지 충족한다. 

2 호두&잣&두유 주스 
호두 5개+잣 10알+두유 200ml 
견과류에는 두뇌 발달에 필요한 비타민 A와 B, 미네랄과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나 수험생의 아침 음료로 더없이 좋다. 

3 사과&브로콜리&콜라비 주스 
사과 1개+브로콜리 ¼개+콜라비 ¼개 
식이섬유가 풍부한 사과와 콜라비에 인지능력, 기억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 콜린을 함유한 브로콜리를 곁들이면 장운동과 두뇌회전을 도와 아침에 마시기 제격이다. 

4 딸기&베리&바질 주스
딸기 6개+블루베리 10g+라즈베리 10g+바질 5장+레몬 ¼개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상큼한 주스가 좋다. 긴장•우울 증세를 완화하는 데 좋은 딸기와 바질에 지방 분해 효과와 식욕 억제에도 탁월한 라즈베리를 더하고 레몬으로 상큼한 맛을 내면 기분 전환에도 그만이다.

디톡스가 필요한 날에
미세 먼지에 황사까지 불어닥친 봄, 폐 건강을 지키고 몸속 중금속 제거를 돕는 주스.


5 민트&패션프루트 주스 
민트 4줄기+패션프루트1개+탄산수 200ml 
속이 더부룩할 때는 소화를 돕고 심신 안정에 도움이 돠는 민트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패션프루트를 함께 갈아 마실 것. 여기에 탄산수를 넣어 청량감을 더하면 금상첨화다.

6 케일&사과&래디시 주스 
케일 3장+사과 1개+래디시 5개 
루테인과 제아크산틴 성분이 풍부한 케일은 체내 중금속 제거에 효과적이다. 사과 속 폴리페놀은 폐를 맑게 해주니 곁들일 것. 래디시를 넣으면 색도 곱고 철분 성분이 풍부해 여성에게 더욱 좋다. 

7 배&진저에일 주스
배 1개+진저에일 1캔+시나몬 가루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에는 폐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기침•가래 등의 증상 완화에 좋은 배, 생강이 제격이다. 생강을 넣어도 좋지만 진저에일을 활용하면 좀더 부드럽다.

8 콜리플라워&오이&청포도 주스
콜리플라워 ¼송이+오이 ½개+청포도 1송이
콜리플라워에는 유해 물질 해독과 배출 작용을 하는 인돌 성분이 들어 있다. 주성분의 95%가 수분인 오이와 함께 즐기면 디톡스에 그만이다. 여기에 청포도를 더하면 맛도 상큼하고 색도 잘 어우러진다.

만성피로에 시달린다면 
간 기능 회복을 돕고 체력을 보충해주는 주스 레시피.


9 깻잎&오이&청포도 주스
깻잎 3장+오이 1개+청포도 15알+탄산수 120ml
쉽게 피로해진다면 식이섬유와 미네랄이 풍부해 피를 맑게 하고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깻잎과 오이, 당분이 많은 청포도 조합이 제격이다. 향도 상큼해 기분 전환에도 그만이다.

10 딸기&키위&매실 주스
딸기 5개+키위 1개+매실청 30ml+미네랄워터 100ml
포도당과 과당이 많아 즉각적인 피로 해소와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는 딸기에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체력 보충에 효과적인 키위를 섞고 매실청을 곁들이면 피로 해소를 빠르게 돕는다.

11 토마토&아스파라거스&청포도 주스
토마토 2개+아스파라거스 ¼줄기+청포도 ½송이
아스파라긴산의 보고 아스파라거스, 비타민 B•C, 루틴, 아미노산, 철분, 칼슘 등이 풍부한 토마토를 함께 갈아 마시면 만성피로로 푸석해진 피부에 영양을 공급한다. 청포도 역시 즉각적인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12 청포도&당근&아스파라거스 주스 
청포도 1송이+당근 ½개+아스파라거스 ⅓줄기 
과음해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추천. 간 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당근과 아스파라거스에 비타민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청포도를 더하면 금세 기운을 차릴 수 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부종을 제거하고 장운동을 활성화해 몸은 가볍게, 속은 든든하게 챙겨주는 주스.


13 아보카도&파인애플 주스 
아보카도 ½개+파인애플 ⅓개 
무리한 식사 조절로 피부가 거칠어졌을 때는 아보카도와 파인애플을 갈아 마셔보자. 부종 개선에도 좋지만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아보카도는 식물성지방 함유량이 많아 포만감이 오래가 한 끼 식사로도 부족함이 없다. 

14 오이&양배추 주스
오이 1개+양배추 ¼개
운동 직후에 마시기 좋은 주스다. 오이가 체내에 수분을 빠르게 보충해줄 뿐만 아니라 양배추는 체내 독소와 나트륨 배출을 돕고 비타민 U가 풍부해 위를 보호해준다. 섬유질도 많아 오래도록 속이 든든하다.

15 셀러리&사과&레몬 주스
셀러리 1줄기+사과 1개+레몬 ¼개
소화시키며 칼로리를 소모해 먹을수록 살이 빠진다 해서 ‘마이너스 칼로리’라는 별명이 있는 셀러리는 혈액의 노폐물을 청소해주고 간 기능을 강화해주는 채소. 사과와 레몬은 신진대사를 도와 균형 잡힌 몸매 관리에 도움을 준다.

16 자몽&방울토마토&바나나 주스
자몽 1개+방울토마토 15개+바나나 ½개
지방 연소를 돕는 방울토마토와 자몽을 넣어 체중 감량을 돕는 주스. 식사량을 줄이면 변비에 걸리기 쉬운 만큼 장 기능을 활발히 해주는 펙틴 성분이 많은 바나나를 곁들이면 더욱 좋다.


요리와 도움말 김태열 스타일링 이소영(스타일링하다) 소품 협조 선우실업(02-402-1172), 아크 인터내셔널(02-593-9330)

글 박유주 기자 | 사진 김규한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4년 5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