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크루제 화이트 컬렉션
원형 냄비 16cm와 20cm, 찌개용 냄비 24cm, 타원형 냄비 25cm, 그리고 수프볼부터 달걀찜이나 미니 케이크 등을 만들 때 요긴한 미니 냄비 등 총 여섯 가지 사이즈로 구성한 화이트 주물 냄비 컬렉션은 실버 컬러의 스테인리스 스틸 뚜껑 손잡이를 조합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봄꽃 한 송이 식탁에 장식하고 싶어지는 따사로운 계절이다. 화창한 봄을 맞아 더욱 화사하고 맵시 있게 식탁을 연출하고 싶은 주부라면 르크루제Le Creuset의 화이트 컬렉션을 눈여겨볼 것. 프랑스 주방용품 브랜드 르크루제가 프리미엄 라인으로 선보이는 화이트 컬렉션은 순백의 컬러로 안과 밖을 처리해 단순하면서도 우아한 자태가 단연 돋보이는 제품이다. 순수하고 우아한 순백색의 매력을 한껏 살린 디자인은 결혼을 앞둔 신부의 혼수나 결혼 선물로도 더없이 좋은 아이템일 듯. 르크루제 브랜드 특유의 원색 컬러를 찾아볼 순 없지만, 화이트 컬러에 은은한 실버 컬러의 스테인리스스틸 뚜껑 손잡이를 조합해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자태가 돋보인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화이트&블랙의 모던 스타일 주방이나 원목 식탁은 물론 대부분의 집에서 사용하는 화이트 도자기 그릇과도 잘 어우러지니 여러모로 활용도까지 높다.
조리한 상태 그대로 식탁에 옮겨놓는 것만으로도 감각적인 테이블세팅을 완성하는 르크루제 무쇠 냄비는 예쁜 주방을 꿈꾸는 여자의 로망을 실현해주는 살림살이 중 단연 손꼽히는 아이템이다. 하지만 르크루제가 전 세계 무쇠 제품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 지지를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써본 사람만 안다는 탁월한 품질 때문이다. 특히 무쇠 표면을 에나멜로 처리해 편의성을 더한 무쇠 주물 냄비는 무쇠를 녹여 에나멜을 도포하기까지의 전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데, 엄격한 품질관리로 유명하다. 또 바닥, 옆면, 뚜껑의 두께가 모두 같아 열전도가 균일하게 되고 열 효율성도 뛰어나 가마솥이나 뚝배기에 조리한 것처럼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찌개, 찜, 조림 등 오래 끓이는 한국 요리에도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것. 르크루제 냄비 하나면 밥, 찌개, 조림은 물론 샤부 샤부, 스튜, 수프까지 동서양의 음식을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으니 살림에 아직 서툰 신부에게는 더욱 유용한 제품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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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스타일링 이지연(지플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