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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은 주방용품]르크루제 블루 페스티벌 식탁 위 여름 풍경 4

리듬감을 살리는 톤온톤 블루 그러데이션
여름철 식탁을 시원한 느낌으로 차리고 싶다면 블루 컬러의 냄비와 그릇을 선택할 것. 같은 블루라도 명도와 채도가 차이 나는 소품을 톤온톤 tone one tone 배치하면 리듬감 있는 식탁이 완성된다.
화이트에서 스카이 블루로 강하게 그러데이션된 르크루제 타원형 무쇠 냄비 25cm.
이번 시즌 처음 소개하는 제품으로 강렬하기보다 자연스러운 느낌의 블루 컬러를 원할 때 선택하면 좋을 듯.

닭고기 칠리 스튜
(왼쪽) 재료 닭다리 8개, 우유 1/2컵, 마늘 6쪽, 양파 1개, 감자 3개, 미니 당근 7개, 칠리 피클 7개(매운맛이 싫으면 빼거나 2개 정도 넣으면 적당), 미니 아스파라거스 10대, 방울토마토 15개, 소금·후춧가루·캐머마일 약간씩, 화이트 와인 5큰술, 홀 토마토 1캔(800g), 물 2컵, 맛간장 2큰술, 꿀 1/2큰술
만들기 1  닭다리는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손질해 우유와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 1시간 정도 재운다. 2  마늘과 양파는 곱게 다진다. 감자와 당근은 한 입 크기로 잘라 모서리를 둥글려 깎는다. 아스파라거스는 4cm 길이로 자르고,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가른다. 3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연한 갈색이 나게 볶다가 양파를 넣어 볶는다. 4  양파가 투명해지면 ①의 닭다리와 감자, 당근을 넣어 노릇하게 굽다가 화이트 와인, 소금, 후춧가루를 넣는다. 5  ④에 홀 토마토와 국물을 같이 넣은 다음 한소끔 끓으면 물을 붓고, 다시 끓으면 약한 불로 줄여 감자가 익을 때까지 뭉근하게 끓인다. 6  ⑤의 냄비에 칠리 피클, 미니 아스파라거스, 방울토마토, 맛간장, 꿀을 넣어 20분 정도 더 끓인 후 그릇에 담고 가니시로 캐머마일을 올린다.갖고 싶은 주방용품르크루제 블루 페스티벌열기 그득한 여름 주방에서는 더위를 비켜가는 현명함이 필요하다. 블루는 심리적 안정을 주는 색으로 더위에 지친 마음을 청량하게 해준다.

여름 바다의 청량감을 표현한 캐리비안 블루 + 유리그릇
유리그릇에 캐리비안 블루 스킬렛을 더하면 식탁 위에 여름 바다가 펼쳐진다. 빛이 투과하는 유리그릇은
청량한 느낌을 주는 여름철 필수 아이템. 특히 블루 계열은 보기만해도 온도가 확 내려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
캐리비안 블루 컬러의 스킬렛은 지름 16cm로 한 접시 요리를 만들어 식탁에 올리기에 딱 알맞다. 볶음 요리는 물론 오믈렛부터 오코노미야키와 같은 도톰한 부침개류까지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청양고추 주꾸미 볶음
(오른쪽)
재료 주꾸미 400g, 양파·당근·파 1/2개씩, 호박 1/3개, 양배추 1/4개, 청양고추 4개
양념장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간장 2큰술씩, 물엿 3큰술, 설탕·참기름·다진 마늘 1큰술씩,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볼에 분량의 양념장 재료를 고루 섞은 다음 손질한 주꾸미를 넣어 버무린 후 30분 정도 재운다. 2  양파는 채 썰고, 당근과 호박은 반으로 갈라 어슷 썬다. 양배추는 한 입 크기로 썰고, 파는 4cm 길이로 자른 다음 반으로 가른다. 청양고추는 길이로 반 갈라 씨를 턴다. 주물 팬에 양념한 주꾸미를 넣고 살짝 볶은 다음 채소를 넣고 물이 생기지 않게 센 불에서 재빨리 볶는다.


세련된 느낌을 연출하는 코발트블루 + 실버
블루 컬러는 클래식한 식탁에서도 빛을 발한다. 한여름 격식을 갖춘 테이블을 연출할 때는 블루 컬러 냄비와 접시를 메인으로 두고, 블루를 더욱 세련되게 연출해주는 실버 소품을 활용하자. 컬러가 강한 냄비와 테이블웨어는 그 자체가 오브제이므로 복잡한 장식을 덜어내고 깔끔하게 완성하는 것이 포인트.
원형 무쇠 받침대가 르크루제 냄비를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준다. 코발트블루는 르크루제의 블루 라인 중 첫손에 꼽히는 제품. 심플하고 익숙해 어떤 음식을 담아도 무난하게 어울린다.

오렌지 펜네 샐러드
(왼쪽) 재료 펜네 250g, 오렌지·래디시 2개씩, 적양파 1/2개, 베이비 채소 100g, 파르메산 치즈 1/2컵, 바질·허브 잎 1/3컵씩, 생파슬리 3포기, 커민 1/2작은술
요구르트 허니 드레싱 생크림 요구르트 1개, 꿀 2큰술
만들기 1 오렌지 겉껍질을 필러로 벗겨 물에 담근다. 남은 오렌지의 속껍질을 모두 벗긴다. 2  적양파는 가늘게 채 썰어 찬물에 담그고, 베이비 채소는 씻어서 물기를 뺀다. 래디시는 원형 모양으로 저민다. 3  생파슬리는 곱게 다지고, 커민은 절구에 간다. 팔팔 끊는 물에 펜네를 넣고 올리브유와 소금을 조금 넣은 다음 펜네가 익으면 체에 밭친다. 5  넓은 볼에 펜네를 담고, 손질한 오렌지와
채소를 담고 분량의 드레싱 재료를 넣어 고루 섞는다. 6 접시에 보기 담은 후 커민을 뿌린다.

모던하고 심플한 테이블엔 스카이 블루 + 화이트
여름을 대표하는 컬러 블루와 화이트, 이 두 가지 컬러를 매치하는 것만으로도 눈이 시원해진다. 화이트 그릇은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아이템. 여기에 스카이 블루 컬러 냄비 하나만 있으면 모던하고 심플한 여름 상차림을 연출할 수 있다.
찌개용 무쇠 냄비 스카이 블루 24cm는 높이가 낮아 식탁 위에 올려놓고 식사할 때 유용한 아이템. 찌개나 전골처럼 국물이 있는 요리부터 로스트 치킨이나 바비큐 폭립처럼 여럿이 나눠 먹는 요리를 담으면 딱 알맞다.

쿠스쿠스와 바비큐 폭립
(오른쪽) 재료 돼지 등갈비 320g, 빈스 7개, 완두콩 1/4컵, 통마늘 1통, 레몬 1/2개, 쿠스쿠스 1컵, 치킨 스톡 2컵, 타임 5줄기,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소스 스테이크 소스 5큰술, 돈가스 소스 4큰술, 맛간장 5큰술, 토마토케첩·물엿 3큰술씩, 청주·맛술·다진 마늘 2큰술씩, 다진 양파 1/2컵,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등갈비는 3등분해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다. 2  볼에 분량의 소스 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 핏물을 뺀 등갈비에 발라 1시간 정도 재운다. 3  빈스와 완두콩은 씻고, 통마늘은 껍질째 가로로 반 가르고, 레몬은 8등분한다. 180℃로 예열한 오븐에 ②의 등갈비와 통마늘, 레몬을 넣은 다음 15분 동안 타지 않게 굽는다. 5  주물 냄비에 쿠스쿠스, 빈스, 완두콩, 치킨 스톡을 넣고, 구운 등갈비와 타임을 올린 후 뚜껑을 덮고 약한 불에서 20분 정도 찐 다음 구운 통마늘과 레몬을 곁들여 먹는다.

르크루제 블루 페스티벌
무더운 여름, 르크루제 블루 냄비 하나면 주방이 확 살아날 것 같다. 주방 냄비의 아이콘이 된 르크루제에서 2010년 여름을 맞아, 다양한 블루 컬러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르크루제 정규 라인인 코발트블루 이외에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하모닉 블루, 스카이 블루, 캐리비안 블루, 아쥐르 블루의 4가지 컬러를 3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기간은 7월 31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므로 서두르는 것이 좋다. 문의 르크루제 청담 부티크 02-3444-4841
이화선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0년 6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