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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에서 고르는 샐러드 드레싱의 모든 것] 오렌지 드레싱 관자 샐러드
샐러드 만들기는 쉽다. 하지만 정말 맛있는 샐러드 만들기란 그리 쉽지 않다. 샐러드를 만들 때 신선한 재료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드레싱. 드레싱 만들기에 자신이 없다면, 지금 당장 샐러드를 먹고 싶다면 슈퍼마켓으로 나서보자. 브랜드별 시판 드레싱이 톡톡히 시간을 절약해줄 것이다. 국내 제품들이라 우리 입맛에도 딱 맞다.
오렌지 드레싱 관자 샐러드

재료 관자 10개, 소금 1/4작은술, 흰 후춧가루·올리브오일 약간씩, 오렌지 1개, 베이비 채소 50g
드레싱 1/3로 졸인 오렌지 주스 3큰술, 꿀·레몬즙·화이트 와인 식초·오렌지 제스트 1큰술씩, 딜·후춧가루 약간씩, 소금 1/2작은술, 올리브오일 4큰술

만들기
1 관자는 소금, 흰 후춧가루를 뿌려 살짝 재운 뒤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다.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관자를 올려 센 불에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굽는다(사진 1). 구운 관자를 살짝 얼려 가로로 3등분한다.
2 오렌지 껍질로 제스트를 만들고(사진 2) 과육 부분을 칼로 떠내 잘게 썬다.
3 드레싱 만들기: 올리브오일을 제외한 모든 드레싱 재료를 거품기로 잘 섞은 뒤 마지막에 올리브오일을 넣고 젓는다.
4 접시에 베이비 채소를 담고 관자-오렌지-관자-오렌지-관자 순으로 쌓아 올린 뒤 드레싱을 뿌린다.

이 샐러드와 어울리는 시판 드레싱 진한 허브 향과 스위트 랠리시의 새콤함을 느낄 수 있는 폰타나 이탈리안 드레싱 270g, 3천4백 원 / 부드러운 마늘 향이 나는 오뚜기 올리브유&갈릭 드레싱 325g, 2천2백90원



서지희 객원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8년 9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