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팅 작업과 라이프스타일 제품 디자인의 경계를 오가는 서윤정 작가의 북촌작업실. LG 틔운이 식물을 모티브로 그린 작품들과 어우러져 싱그러운 공간을 완성한다.
공간은 그곳에 머무는 사람을 닮는다. 특히 예술가의 작업실 은 작가의 정체성이 가장 잘 드러나게 마련이다. 작가의 영감 과 취향, 사유로 빚은 공간은 커다란 캔버스이고 또 하나의 작품이다. 페인팅과 드로잉을 아우르며 다채로운 작업을 전개 하는 서윤정 작가의 북촌 작업실도 구석구석 그의 경쾌한 감성이 녹아 있다. 한옥과 양옥이 ‘ㄱ’자로 배치되고 꽃과 나무로 빼곡한 영국식 정원이 사랑스러운 그곳에 식물생활가전 LG 틔운이 자리 잡고 여름살이를 시작했다.
“공간에 애착이 강하고, 나만의 장소를 만드는 것을 좋아해요. 그래서 제 작업은 공간을 구성하는 기본 요소인 점, 선, 면을 이미지로 형상화하고 컬러를 반듯하게 채우는 패턴이 주를 이룹니다. 가구나 소품을 둘 때도 제가 구성한 공간 전체의 기준점이 흐트러지지 않게 하는 편이에요. LG 틔운과 LG 틔운 미니는 그런 면에서 작업실 풍경과 잘 어우러져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떤 인테리어 스타일에서도 조화로울 수 있는 모던한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라 그런 거 같아요.”
순수 미술과 라이프스타일 제품 디자인의 경계를 오가는 서윤정 작가는 그릇과 화병 등 도자기를 캔버스 삼아 페인팅과 드로잉하는 작업을 좋아한다. 예술을 평범한 일상 속에서 보여주려는 시도로 파랑새와 파란색 포도 등이 그려진 오브제와 LG 틔운 미니가 놓인 식탁에는 시원한 여름 동화의 서정이 담겨 있다.
“정원에 허브와 채소를 심고 싶어도 뜨거운 열기를 버거워해서 시도하지 못했어요. LG 틔운은 계절 환경에 영향을 받지않아 혹독한 여름 더위 속에서도 채소를 수확할 수 있는 점이 무엇보다 흡족합니다. 작업실 식탁에서 향기로운 메리골드와 싱싱한 채소 샐러드를 즐길 수 있으니 호사가 따로 없어요.”
LG 틔운 오브제컬렉션 & LG 틔운 미니
꽃과 채소, 허브 등 20여 종의 씨앗 키트를 장착해 발아부터 수확까지 손쉽게 해낼 수 있도록 제안하는 식물생활가전이다. LG 틔운은 씨앗 키트로 최대 여섯 가지 식물을 한 번에 기를 수 있고, 자동 온습도 조절 시스템을 갖춰 언제 어디서나 식물이 잘 자라는 최적의 환경을 구현한다. 자연의 감성을 담은 네이처 베이지와 네이처 그린 색상으로 공간을 아름답게 구성해준다. LG 틔운 미니는 스마트 화분 개념으로 햇빛을 닮은 LED 조명을 이용해 식물을 키울 수 있으며, 공간을 밝히는 조명 역할을 할 수있다. 식물을 키우기는 데 필요한 재료가 씨앗 키트 패키지에 담겨 있어 흙먼지와 벌레 걱정 없이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감상하며 식물 생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LG 틔운 오브제컬렉션 1백49만 원, LG 틔운 미니 19만 9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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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싱그러운 여름 공간을 틔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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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의 도형 드로잉과 페인팅으로 감성을 싹틔우는 작품을 선보이는 서윤정 작가의 공간에 놓인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아름다움을 탐미하는 예술가의 공간에 허투루 놓이는 물건이 없을 터라 LG 틔운과 함께하는 이야기를 들어본다.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22년 7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