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 동굴 분위기에서 히노키 욕조를 즐길 수 있는 욕실 공간.
화이트 루버와 짙은 주황색 도어가 인상적인 진입 공간.
다용도 가구를 배치해 미니멀하고 아늑하게 꾸민 휴식 공간.
현대인의 지친 일상에 진정한 휴식과 힐링의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 주목받는 시대다. 시대의 요구에 발맞춰 욕실 브랜드 이누스는 배스케이션(bath+vacation) 테마의 진정한 휴식의 공간 ‘후암별채 이누스’를 열고 새로운 브랜드 경험과 프라이빗한 휴식을 선사한다. 고즈넉한 동네 후암동에 자리한 후암별채 이누스는 흙을 소재로 타일과 도기, 세면기를 만드는 이누스와 ‘두텁바위’라는 뜻을 지닌 후암동의 공통분모인 자연을 공간에 풀어냈다. 40년 전통의 타일 업계를 선도하는 이누스 타일로 자연 속 암석 동굴을 표현했고, 자연을 머금은 초록빛 조경과 편백나무로 만든 히노키 욕조를 배치했다. 또 휴식에 최적화된 조도와 전문가가 엄선한 차 및 다기,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는 향 등 진정한 휴식에 집중한 디테일을 세심하게 적용했다.
최상급 1백년 산 히노키로 제작한 이누스 욕조. <배쓰룸> 매거진, ⓒHoon Shin
흙을 연상시키는 짙은 주황 컬러로 꾸민 미니 키친.
특허 받은 2중 구조의 히노키 욕조가 특징인 이누스 스파시스 히노끼 에디션.
후암별채 이누스는 정겨운 후암동 골목과는 정반대 분위기로 즐거운 반전과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후암동 골목-진입 공간-휴식 공간-욕실-조경으로 연결되는 공간 시퀀스를 통해 공간 경험을 달리하도록 유도했다. 흙의 느낌을 담은 짙은 주황 컬러 포인트 도어와 화이트 루버가 인상적인 진입 공간은 오직 나만을 위한 힐링 휴양지라는 설렘으로 들뜨기에 충분하다. 안쪽의 아늑한 휴식 공간에서는 음악을 듣거나 독서를 즐기고, 향긋한 차를 내려 마시거나 달콤한 잠에 빠져들 수도 있다. 이곳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욕실 공간의 조경과 창은 햇살이 비쳐 들어오는 자연 속 동굴을 연상케 한다. 특히 석재의 거친 질감이 드러나는 이누스 타일과 ‘스파시스 히노끼 에디션’의 히노키 욕조, 자연 채광의 조화로 마치 야외에서 반신욕을 하는 듯한 경험을 누릴 수 있게 한다. 특허받은 이누스 히노키 욕조는 천연 항균 물질인 피톤치드 향으로 숲속에서 삼림욕을 하는 경험도 선사한다. 욕실 어메니티로는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브랜드 ‘라부르켓’을 채택했다. 도심 속 욕실 휴양지 후암별채 이누스는 온전한 휴식을 위해 하루에 한 명만 이용 가능하며, 네이버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주소 서울시 용산구 두텁바위로1길 89 1층 문의 070-4110-6552
- 행복 제안 후암별채 이누스
-
욕실 생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브랜드 이누스가 욕실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기는 ‘배스케이션(bath+vacation)’ 테마의 후암별채 이누스를 오픈했다. 후암동에서 공유 공간을 기획하는 후암연립과 협업해 완성한 욕실 휴양 공간에서 바쁜 일상 속, 느긋한 휴식과 고요한 사색의 시간을 누려보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22년 3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