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직선의 움직임을 살려 입체감을 표현한 레이저 골드 콘솔. 은은한 금빛 광택의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93만 원, 까레.
2 배의 둥근 선체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마리우스 콘솔. 서랍에는 사선 패턴을 넣어 배의 돛을 표현했다. 밝은 회색빛 오크나무 소재와 황동 손잡이의 조화가 멋스럽다. 할토 제품으로 1백52만 원, 링크플레이스.
3 일본 디자이너 신사쿠 미야토모Shinsaku Miyatomo가 디자인한 엠오 브리지MO Bridge 컬렉션의 미니 테이블. 단단한 월넛 목재 위에 부드럽고 탄탄한 가죽을 덧대어 장식미를 더했다. 의자와 함께 사용하기 좋도록 앞면이 트여 있어 간이 책상으로 사용하기 좋다. 리츠웰 제품으로 6백29만 원, 두오모앤코.
4 흰색 대리석 상판과 검은색 스틸 소재 선반으로 구성한 패리스 콘솔. 간결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1백15만 원대, 보컨셉.
5 1950년대 유행한 클래식 디자인에 제품 안팎의 색상을 반전해 조형미를 더한 케르메스Kermes 사이드보드. 네 개의 넉넉한 수납공간과 길쭉한 콘솔 다리가 사용하는 데 편리함을 더한다.리네로제 제품으로 3백30만 원대, 디사모빌리.
6 부드러운 곡선과 반듯한 직선의 조화를 살린 티어드 바 콘솔. 월넛 소재의 상판과 파치먼트 도료를 입힌 하단 상판, 메탈 프레임 다리가 돋보인다. 선반 아래에 와인 잔을 걸어둘 수 있어 미니 홈 바로도 제격이다. 웨스트엘름 제품으로 65만 원, 현대리바트.
7 X자 두 개를 이어 붙인 듯한 디자인의 XX 콘솔 테이블. 크리스털 유리가 청량한 느낌을 준다. 가격 미정, 글라스 이탈리아.
8 독일 모듈 시스템 가구 브랜드 보쎄의 시그너처 모델인 유닛 가구. 자유로운 모듈 구성은 물론, 전설적 건축 디자이너 르코르뷔지에 에디션 컬러 12종 이외에도 수십 가지 컬러 중 취향껏 선택할 수 있다. 2×2 유닛 기준 4백만 원대, 디사모빌리.
제품 협조 글라스 이탈리아(www.glasitalia.com), 까레(070-4122-9874), 두오모앤코(02-516-3022), 디사모빌리(02-512-9162), 링크플레이스(02-512-9162), 보컨셉(02-545-4580), 현대리바트(1800-5300)
- 쇼핑 아이템 카멜레온 가구, 콘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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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테이블, 선반, 화장대, 책상… 필요에 따라 여러 얼굴로 변신하는 콘솔 아이템을 모았다.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21년 8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