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영화에서만 보던 미래의 콘셉트카를 실물로 확인할 수 있던 전시장.
물방울처럼 영롱한 박성훈 작가의 유리 인센스 홀더.
도자로 가죽 질감을 표현한 이다솔 작가의 트레이.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로 선정된 역대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리빙 전시장에 자동차가 등장하는 진귀한 풍경을 만들어낸 화제의 공간. 렉서스 코리아(lexus.co.kr)가 내일에 대한 상상을 현실로 구현한다는 의미를 담은 ‘비저너리 뮤지엄Visionary Museum’을 콘셉트로 공예와 모빌리티의 비전을 제시하는 무대를 꾸몄다. 가장 먼저 탄성을 자아내는 장면은 렉서스의 전기차(BEV) 콘셉트카인 LF-30의 모습. 대담하고 미래지향적 외관 디자인은 물론 자동 운전 기능을 탑재한 인테리어, 전동화 기술과 운동 제어 기술이 융합된 신기술 ‘렉서스 어드밴스드 포스처 컨트롤(Lexus Advanced Posture Control)’을 도입한 모델로 미래 차에 대한 렉서스의 독자적 세계관을 제시했다. 한편 매해 신진 작가를 발굴해 지원하고, 그들과 함께 렉서스 에디션을 만드는 렉서스 코리아의 ‘2021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로 선정된 작품도 눈길을 끌었다. 올해는 김지선 작가가 비닐봉지 소재로 만든 폴리 베이스와 폴리 램프, 박성훈 작가의 유리 인센스 홀더, 이다솔 작가의 가죽 텍스처 테이블웨어, 채민우 작가의 뫼비우스 트레이 등 네 가지 작품을 공개했다.
- 렉서스 코리아 공예와 미래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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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21년 7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