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탈리아 디자인의 거장 카스틸리오니Castiglioni 형제가 디자인한 타치아Taccia 조명등. 천장 조명을 뒤집어놓은 듯한 형상과 그리스 신전 기둥을 연상케 하는 받침대가 특징이다. 플로스 제품으로 4백49만 원, 루밍.
2 태양·달·새벽의 여신 테이아Theia를 모티프로 만든 조명등. 반구 형태의 조명을 회전시켜 빛의 양을 조절할 수 있다. 마르셋 제품으로 1백79만 원, 에이치픽스.
3 입으로 불어 만든 유리 볼과 탈착식 아치형 손잡이가 달린 테이블 조명등. 충전식 LED 조명을 사용해 침실은 물론 휴대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메누 제품으로 24만 원대, 이노메싸.
4 반구 형태의 미니멀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벨 테이블 램프. 압축 강철 소재로 내구성이 뛰어나며 황동색, 금색, 은색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톰 딕슨 제품으로 가격 미정, 두오모앤코.
5 이탈리아 조명 브랜드 포스카리니가 섬유 유리 소재로 제작한 플로어 램프. 조도와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다섯 가지 색상으로 만날 수 있다. 가격 미정.
6 덴마크 디자이너 베르너 판톤Verner Panton이 디자인한 플라워팟Flowerpot 램프 시리즈의 휴대용 무선 버전. 꼭대기의 금속 부분을 터치해 3단계 조도 조절이 가능하다. 앤트래디션 제품으로 28만 원, 이노메싸.
7 개기일식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테이블 램프. 내부 구체를 회전시켜 빛의 강도를 조절하며, 완전히 뒤쪽으로 돌리면 태양을 가린 달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아르테미데 제품으로 22만 원대, 두오모앤코.
8 보름달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플로어 램프. 4단계로 밝기를 조절할 수 있고, 자체 앱을 통해 블루투스 원격 제어가 가능해 편리하다. 77만 원, 페르몹.
제품 협조 두오모앤코(02-516-3022), 루밍(02-599-0803), 에이치픽스(02-3461-0172), 이노메싸(02-3463-7710), 포스카리니(www.foscarini.com),페르몹 코리아(070-8667-3377)
- 쇼핑 아이템 점점 밝게, 점점 어둡게
-
하루의 끝, 눈도 마음도 편안한 휴식 공간을 꾸며줄 아이템. 조도 조절 기능을 탑재한 조명등을 머리맡에 놓아보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21년 6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