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잎이 동글동글하고 초보자도 키우기 좋은 필레아페페.
2 이파리의 무늬가 다양한 베고니아.
3 손과 팔목을 보호하는 하즈Haws 원예용 스웨이드 가죽 장갑.
4 런던의 히어Here 디자인 스튜디오가 디자인과 브랜딩한 피콜로 시즈Piccolo Seeds의 라벤더 씨앗.
5 텃밭을 가꿀 때 사용하기 용이한 가든 트레이딩Garden Trading의 모종삽과 포크 세트.
6 잎을 자르는 원예용 가위와 라탄 케이스 세트는 가든 트레이딩.
7 덴마크 브랜드 휩슈H bsch의 물뿌리개. 디자인 소품으로 활용할 만큼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
8 영국 가드닝용 트와인twine의 대명사 넛신Nutscene의 친환경 대마 노끈. 씨앗을 일렬로 뿌릴 때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한다.
9 실내에서는 식물 프린트를 활용해보자. 덴마크 아트 프린팅 브랜드 딥달Dybdahl의 미모사 프린트. 무광 아트지에 기록 보존용 잉크로 프린트했다.
10 벨기에 도자 장인이 천연 소재로 직접 빚어 완성한 도마니Domani 화분.
Interview
우경미 대표
자연과 가장 밀접한 삶의 방식을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농장 마이알레. 2014년부터 해외의 우수한 가드닝용품을 다채롭게 셀렉트해 국내 소비자에게 소개해왔다. 더현대 서울 등 유수한 브랜드의 공간 기획과 조경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마이알레 과천 빌리지에서 셀렉트 숍과 온실 카페,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
마이알레는 어떤 스타일의 제품과 식물을 선보이나?
마이알레는 모던, 클래식 등 다양한 취향과 가격대의 제품과 식물이 있다. 공간, 인테리어, 환경에 가장 잘 어울리는 식물을 추천해준다. 무엇보다 나에게 어울리는 식물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마이알레 스타일을 좋아하는 이에게 추천해줄 식물이 있나?
아스파라거스다. 식용으로만 알고 있지만, 관상용 아스파라거스종이 따로 있다. 마치 딜처럼 잎사귀가 여리여리하다. 간접광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현관이나 베란다 등 실내에서 키우기 좋다.
베란다 정원을 꾸미고 싶은 초보자에게 해줄 조언은?
정원을 가꿀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면 원형 트레이를 추천한다. 베르그, 세락스 등 좋은 가격대와 품질을 자랑하는 제품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큰 트레이 위에 작은 화분들을 조화롭게 올려두는 것만으로도 작은 정원을 연출할 수 있다. 주소 경기도 과천시 삼부골3로 17 문의 02-3678-9466
- 식물과 함께하는 생활 정원에서 찾은 라이프스타일 ‘마이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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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21년 5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