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house

눈높이를 낮게 맞춰라
거실에는 반려견의 시선과 쉽게 맞출 수 있도록 저상형 가구를 들이자. 소파 높이가 높으면 반려견이 뛰어오르거나 내려오면서 슬개골이 탈구되거나, 목과 다리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기에 높이가 낮은 소파를 두고, 쉽게 오르내릴 수 있는 계단형 쿠션을 놓는 것도 추천한다.

반려견 방석 모듈이 있는 회색 패브릭 소파와 반려동물 스툴은 유엔디, 소파 뒤에 보이는 헤이의 모래시계는 이노메싸, 그 옆의 세타고 테이블 조명등과 소파 위 블리커 블랭킷은 데이글로우, 낮은 라운지체어는 알로소, 그 위의 쿠션은 데이글로우, 검은색 사이드 테이블은 알로소, 프리츠 한센의 이케루 화병은 루밍, 구형태 유리 문진은 헤이 제품으로 이노메싸, 화사한 색의 포커스 파티션은 더비읍, 파스텔 톤 러그와 흰색 플로어 조명등은 에이치비가구 판매. 벽 컬러는 DE6212 Crisp Muslin, 박스 컬러는 DE5655 Fresh Sod로 던-에드워드 페인트 판매.

혼자만의 시간을 주어라
아무리 사람과 떨어지기 싫어하는 반려견일지라도 자기 혼자만의 공간과 시간은 필요하다. 자기 집이 없는 반려견일수록 분리 불안을 느껴 집에 아무도 없을 때 심하게 짖을 수 있다. 하우스 형태의 집과 포근한 침구류를 마련해줄 것.

푸른 바다색 벨벳 소재 1인 소파와 오토만은 알로소, 그 위의 블랭킷은 펌 리빙 제품으로 원더라움, 검은색 사이드 테이블 겸용 펫 하우스는 펫소드, 그 위의 노란색 오브제는 마요, 비트라의 흰색 오브제 루아조l'oiseau와 바닥에 놓은 버건디색 조명등은 아고 라이팅 제품으로 루밍, 붉은색 강아지 집은 바우바우, 집 속에 있는 강아지 모양 도어스토퍼와 박스 위의 도트 패턴 화병은 마요, 강아지 식기는 펫소드, 벽에 건 아틀리에 CPH의 아트 프린트는 로쇼룸 판매. 벽 컬러는 DE6212 Crisp Muslin, 박스 컬러는 DE6395 Antique Mauve로 던-에드워드 페인트 판매.

고양이의 동선을 만들어라
상하 운동을 좋아하는 고양이의 동선을 고려해 선반을 계단 모양으로 설치하거나, 책장 형태의 캣타워를 사용한다. 고양이는 유독 창밖을 보는 것을 좋아하니 풍경이 보이는 창문 쪽에 캣타워를 두면 더 좋다.

캣타워는 스튜디오 얼라이브, 연보라색 암체어와 스툴은 웜 노르딕 제품으로 원더라움, 회색 사이드 테이블 겸용 캣타워는 미아카라Miacara 제품, 그 위 버섯 모양 테이블 조명등은 링크플레이스, 그 옆에 작은 화병은 오이오이 제품으로 데이글로우, 삼성 무풍 큐브 펫케어 공기청정기는 삼성전자, 분홍색 저그는 에뜨 클레이 스튜디오 제품으로 말론샵, 검은색 볼 오브제는 마요 판매. 벽 컬러는 DE6212 Crisp Muslin으로 던-에드워드 페인트 판매.

사람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라
물건을 늘리고 싶지 않다면 사람과 공용으로 쓸 수 있는 아이템을 골라보자. 고양이는 시각이 발달해 움직임을 따라가며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사람이 작업하는 모습을 구경하는 것도 좋아한다. 사람의 시선보다 조금 높은 장소에 앉아 바라볼 수 있도록 벽 선반을 이용한 캣스텝을 만든다.

정사각형 벽 수납 박스는 셀렉티드웍스, 박스 안 유리 화병은 로쇼룸, 베이지색 볼은 말론샵, 스트라이프 패턴 화병은 데이글로우, 흰색 불도그 오브제는 마요, 책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북 케이스는 셀렉티드웍스, 그 위 루이스 폴센 테이블 조명등은 이노메싸, 아치 형태 화병은 루밍, 회색 의자는 에이치비가구, 스툴 겸 반려동물 식기로 사용 가능한 아르케의 흰색 스툴은 말론샵, 사이드테이블 겸용 코너 하우스는 노이오, 그 앞에 놓은 컵과 받침은 시호일 제품으로 데이글로우, 아우스리푸의 장난감 달린 해먹은 말론샵, 키티버니포니의 러그는 유앤어스 판매. 벽 컬러는 DE6212 Crisp Muslin, 박스 컬러는 DE5186 Secluded Canyon으로 던-에드워드 페인트 판매.

안심하고 숨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라
고양이에게 몸을 숨길 수 있는 작은 은신처는 필수다. 고양이가 선호하는 동선과 즐겨 머무는 공간을 파악하고, 그곳에 집이나 빈 박스를 둔다. 주변에 깨지기 쉬운 물건은 치우고, 그 안에 푹신한 쿠션을 두는 것도 좋다.

주황색 라운지체어와 갈색 스크린은 타치니Tacchini 제품으로 에이치비가구, 그 위의 회색 사각 쿠션과 흰색 패턴 쿠션은 알로소, 앤트래디션의 사이드 테이블은 이노메싸, 그 위 헤이의 주황색 화병은 이노메싸, 베이지색 도자 화병은 로쇼룸, 작은 갈색 화병은 마요, 짙은 초록색 사이드 테이블은 더비읍, 그 위에 올린 원목 화병은 말론샵, 고양이가 들어간 집은 더 큐브 메탈 에디션으로 미유파리, 앞에 있는 녹색 보관함과 나무 오브제는 루밍 판매. 벽 컬러는 DE6212 Crisp Muslin으로 던-에드워드 페인트 판매.

제품 협조 노이오(010-2805-4074), 더비읍(010-2807-3863), 던-에드워드 페인트(02-6925-3222), 데이글로우(02-6397-9937), 로쇼룸(02-545-5417), 루밍(02-6408-6700), 링크플레이스(02-544-3405), 마요(02-517-2178), 말론샵(070-4827-0834), 미유파리(031-8025-7111), 바우바우(02-546-2621), 삼성전자(1588-3366), 셀렉티드웍스(070-4411-1100), 스튜디오 얼라이브(031-788-7701), 알로소(1588-1526), 에이치비가구(02-540-1088), 원더라움(02-546-3307), 유앤어스(02-620-2624), 유엔디(031-593-0522), 이노메싸(02-3463-7752), 펫소드(070-7788-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