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도의 심플함을 추구하는 세계적 건축가 존 포슨John Pawson의 모토는 ‘결과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더 이상 더하거나 뺄 수 없는 상태’다. 필요를 충족하되 잉여를 지양하는 것.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선 우리를 둘러싼 수많은 물건 중 내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물건만 고르고, 정제해야한다. 요즘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가 많은 사람의 이입을 불러일으킨 이유는 바로 ‘친근함’ 때문이다. 우리네 모습과 다르지 않은 어수선한 공간이 단순 정리와 가구 재배치를 통해 멋지게 변신하는 과정에서 희열을 느끼는 것. 과정의 중심에는 언제나 우리집공간컨설팅 이지영 대표가 있다. 그는 공간 크리에이터로서 1천2백여 곳의 공간 컨설팅을 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팁을 많은 이에게 아낌없이 공개한다.
“공간에 역할을 부여하고, 그 역할에 맞는 가구와 물건을 집어넣으세요. 정리로 인생이 달라집니다” 라고 말하는 그의 정리 철학은 CJ오쇼핑 앳센셜의 핵심 가치와 일맥상통한다. 평범한 일상에서 꼭 필요한 제품을 선보이며 나의 삶과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CJ오쇼핑 앳센셜. 이지영 대표는 의뢰인에게 꼭 맞는 CJ오쇼핑 앳센셜 제품을 통해 30평형대 아파트를 한층 가치있고 품격 있는 모습으로 탈바꿈시켰다.
똑똑하게 수납하는 취향
첫째가 분가한 후 사용하지 않는 방. 기존 가구를 모두 빼내고, 온라인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는 둘째를 위해 미니 오피스 역할을 부여했다. 샘플 의류를 걸어놓을 수 있도록 모듈 가구를 들여 미니 드레스룸을 조성한 것. 옷이 노출되는 모듈 가구의 특성상 방문을 열고 들어섰을 때 보이지 않는 안쪽 공간에 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모듈 가구가 좋은 이유는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 특성에 완벽하게 맞출 수 있다는 점이에요. 원피스가 많으면 1단 행어를, 니트나 티셔츠류가 많다면 서랍장을 추가하면 되거든요.” _이지영 대표
앳센셜 스마트 모듈 가구
개인의 공간 특성에 맞게 기본 구성 4종 외에 10여 종의 추가 구성이 가능한 모듈 가구. 아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E0등급의 자재와 210cm가 넘는 넉넉한 높이, 많은 옷을 걸어두어도 끄떡없는 두꺼운 철제 프레임, 생활 소품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는 하부 도어 수납장 등을 고루 갖췄다.
호텔 같은 우리 집 침실
돌침대 위에 스프레드를 여러 장 깔던 의뢰인. 세탁이 부담될 뿐 아니라 위생상 안 좋을 수도 있다. 그럴 땐 푹신한 토퍼를 한 장 까는 것이 좋은 대안이다. 이지영 대표는 “침대를 벽에 붙여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라” 제안한다. 멋진 침구를 세팅한 침대를 방 중앙에 두는 것만으로도 호텔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구스 소재 이불이 참 가볍고 따뜻한데, 이와 어울리는 이불 커버와 베개 커버까지 세트로 구성했어요. 이불 커버의 색상이 은은한 파스텔 톤이라 방 전체 분위기와도 잘 어울리네요.” _이지영 대표
앳센셜 클라우드 메모리폼 토퍼
전국 36개 백화점에 입점한 토퍼 브랜드 까르마CALMA와 함께 만든 제품. 쿠션감과 복원력이 무척 뛰어난 50kg 고밀도 메모리폼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5cm 두께로 선보이며, SSㆍQㆍK 사이즈 토퍼 구매 시 3cm 멀티토퍼와 메모리폼 베개를 함께 제공한다.
앳센셜 나투어텍스 구스 침구 세트
헝가리 구스 침구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나투어텍스사의 프리미엄 라인을 직수입한 제품. 온천수로 세척해 구스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는 구스 속통 두 장과 60수 도비자카드 이불 커버, 40수 헤링본 스트라이프 이불 커버, 베개 커버 네 장으로 구성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두 가지 커버를 제공헤 취향에 따른 사용이 가능하다.
공간에 불어넣는 생기
거실과 주방을 오가는 통로에 자리했던 6인용 식탁. 식탁을 꼭 다이닝룸에 두란 법은 없다. 공간에 비해 다소 커 보이던 식탁은 과감하게 거실로 빼고, 이 공간을 작은 응접실로 꾸몄다. 덕분에 따뜻한 차 한잔 즐길 수 있는 카페 같은 공간이 생겼다. 이지영 대표는 가구의 톤을 비슷하게 맞추는 것을 추천하지만, 모든 가구가 화이트 컬러라면 자칫 심심해 보일 수가 있다. 모던한 카펫으로 공간에 포인트를 더해보자.
“저는 정리를 의뢰한 분들에게 최대한 사지 말고 있는 것을 활용하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요, 꼭 필요한 가구나 내 몸을 보호하는 침구, 집 안 분위기를 아늑하게 만들어주는 카펫만큼은 반드시 좋은 제품을 사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_이지영 대표
앳센셜 노블리사 카페트 그레이
오랜 전통을 지닌 스페인 카펫 제조 명가, 유니버셜과 컬래버레이션한 사계절 카펫. 오렌지, 그레이, 레드 컬러로 구성했으며, 감각적인 기하학 패턴으로 집 안 분위기를 한층 새롭게 만들어준다. 고급 폴리프로필렌 원사를 사용해 부드럽고 내구성이 좋으며 먼지 날림이 적다.
공간 크리에이터 이지영의 앳센셜 활용 백서
전문 브랜드와 협업해 본질에 집중한 제품을 선보이는 앳센셜. 높은 퀄리티는 물론, 어떤 공간이든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편안한 디자인에 합리적 가격까지 갖추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이지영 대표가 직접 선택한 앳센셜 제품을 좀 더 자세히 소개한다.
앳센셜 클라우드 메모리폼 토퍼
토퍼의 활용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아이가 있어 바닥에서 잠을 청해야 하는 가정, 오래된 매트리스를 바꾸는 데 부담을 느끼는 가정, 지인이 자주 방문하는 가정에서도 토퍼는 완벽히 제기능을 발휘한다. 앳센셜이 선보인 클라우드 메모리폼 토퍼는 전국 36개 백화점에 입점한 토퍼 브랜드 까르마CALMA와 함께 만든 제품. 쿠션감과 복원력이 무척 뛰어난 50kg 고밀도 메모리폼에 가장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5cm 두께로 선보인다. 통기성이 다소 떨어지는 기존 메모리폼을 보완한 오픈셀 구조를 적용해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라도 쾌적한 수면을 누릴 수 있다. 라돈과 포름알데히드, 내구성 테스트를 꼼꼼히 거쳐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SSㆍQㆍK 사이즈 토퍼 구매시 3cm 멀티토퍼, 메모리폼 베개를 함께 제공한다.
앳센셜 스마트 모듈 가구
너저분한 이동식 행어는 싫고, 장롱을 들이기엔 부담스럽다면? 모듈 가구가 답이다. 개인의 의류 취향에 맞는 기본 행어, 서랍, 선반을 구성할 수 있어 나에게 꼭 맞춘 드레스룸을 완성할 수 있다. 앳센셜 스마트 모듈 가구는 코너에 설치하는 행어부터 벨트, 스카프 등을 수납할 수 있도록 상단을 유리로 마감한 서랍장, 책상까지 함께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문 설치 기사가 직접 방문해 추가 비용 없이 꼼꼼하게 설치 해주는 점도 참 든든하다. 벽에 시공하는 수고로운 과정 없이 제품을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이사 시에도 간편하게 분해·조립이 가능하다.
1 각 단의 높이를 다르게 구성한 4단 서랍장.
2 기본 구성에 포함된 2단+6단 선반.
3 코너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코너 모듈. 긴 옷을 걸거나 상단과 하단을 선반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앳센셜 나투어텍스 구스 침구 세트
바쁜 하루를 보낸 뒤 잠자리에 드는 순간, 온몸을 감싸는 부드러운 촉감의 침구로 위로를 받는다. 앳센셜에서 선보이는 나투어텍스 구스 침구 세트라면 가능한 일. 헝가리 구스 침구 1위 기업, 나투어텍스사와 함께한 이번 제품은 헝가리에서 까다로운 공정을 거친 100% 완제품 수입이라 더욱 믿을 수 있다. 공기층을 충분히 머금을 수 있도록 3D 입체 봉제로 마감했으며, 1등급 구스다운 90%와 스몰페더 10%로 채워 더욱 가볍고 따뜻하다. 속통과 사용하기 좋은 감각적 디자인 침구를 한 세트로 구성해 더욱 합리적이다.
특급 호텔에서 사용하는 60수 원사 순면 소재로 만든 도비자카드 이불 커버. 세련되면서도 은은한 광택을 지녔다.
- 앳센셜 x 공간 크리에이터 이지영 신박한 집 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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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꼭 필요한 제품으로 삶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CJ오쇼핑 리빙 브랜드 앳센셜이 우리집공간컨설팅 이지영 대표와 함께 ‘신박한 집 꾸미기’에 나섰다.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20년 10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