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크 원목으로 만든 키보드는 라채(031-782-5543).
2 얇은 목판을 고압으로 눌러 필름처럼 만든 뒤 펜던트 조명갓을 감싼 조명등은 마르셋(www.marset.com).
3 명장 임병호가 제작한 미닫이문을 단 3단 오크 진열장은 운담(010-9727-9494).
4 사무 공간에 두기 좋은 책상은 헤이 제품으로 이노메싸(02-3463-7710).
5 상판과 세면대를 모두 원목으로 만든 세면대는 운담.
6 오크 소재 오리 장난감은 노만코펜하겐(normann-copenhagen.com).
7 덴마크 디자이너 크리스티안 트로엘스와 협업해 스모크 오크를 사용해 상판과 기둥을 만들었다. DK3 제품으로 보에(02-517-6326).
8 전설적 디자이너 피에르 잔느레의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측면을 Z 모양으로 디자인한 참나무 소재 의자는 카시나 제품으로 크리에이티브랩(02-516-1743).
- 네 가지 수종, 네 가지 매력. 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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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단위로 생기는 목재의 수간(나이테 사이의 거리)이 넓은 나무는 결이 아름답고 단단하다. 이를 잘 알던 이순신 장군은 배의 앞머리를 참나무로 만들었다고 한다.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얇게 가공해도 내구성이 좋아 가구 소재로 인기가 많다.박민정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20년 8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