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켈리타앤컴퍼니 최성희 디자이너와 김현성 작가가 협업해 만든 동 소재 화병은 식물의 부식을 억제해 냄새가 나지 않고 오래간다. 켈리타아뜰리에(02-745-7781).
2 거친 질감을 살린 원형 금속을 이어 붙여 조형적 매력을 더한 벽걸이 촛대는 에리어플러스(070-8668-7797).
3 이탈리아어로 삼각형을 뜻하는 트리앵글로라 불리는 기하학 형태의 의자는 프라마 제품으로 덴스크(02-592-6058).
4 네모반듯한 스테인리스 스틸과 둥근 형태의 아크릴 상판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사이드 테이블은 강지혜 작가(jihyekang.com).
5 산화해 거친 느낌의 금속과 나무의 나이테가 절묘한 패턴을 이루는 다목적 가구는 서정화 작가(jeonghwaseo.com).
6 우리나라 산사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는 돌탑에서 영감을 받아 금속에 옻칠한 사이드 테이블은 김옥 작가 작품으로 김옥스튜디오(okkimstudio.com).
7 종류별로 수집품을 보관하기 제격인 철제 책상은 톨릭스 제품으로 플롯(02-6956-9293).
- 카메라에 담고 싶은 아트월 쿨한 매력의 금속
-
차갑고 거친 표면을 그대로 드러내는 인더스트리얼 콘셉트의 인테리어가 유행하면서 금속 소재 가구가 재평가받고 있다. 무엇보다 내구성이 강해 오래도록 편하게 쓸 수 있는 점이 매력 포인트. 부드러운 질감의 원목, 아크릴 소재와 매치할 때 유니크한 감각이 도드라진다.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9년 4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