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한 하늘과 파랑, 짙은 네이비 컬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조명등은 루이스 폴센 제품으로 1백35만 원, 이노메싸(023463-7710).
2 마르셀 반데르스의 기발한 아트워크로 내부를 장식한 반전 매력 캐비닛은 로쉐 보보아(02-2600-7000).
3 견고한 메탈 프레임을 따라 흐르는 LED 조명이 은은한 빛을 내는 책장은 뽀로 제품으로 두오모(02-516-3022).
4 천을 묶어 모양을 내는 홀치기 기법으로 천연 염색한 시원한 컬러감의 베개는 까사 알렉시스(02-512-0879).
5 한쪽 팔걸이에 간단한 물건을 놓을 수 있도록 디자인한 사바 이탈리아의 암체어 케피는 보에(02-5176326).
6 파란색이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된 반투명 아크릴 화병은 해턴 제품으로 각각 13만 8천 원, 4만 8천 원, 모엠컬렉션(070-8159-3159).
7 LA의 석양에서 영감을 얻은 오묘한 색을 유리에 구현한 테이블은 글라스 이탈리아 제품으로 보에.
8 글라이드가 앞뒤로 기울어져 편안한 착석감을 선사하는 의자는 비트라 제품으로 37만 원, 루밍(02-599-0803).
- 여름과 가을을 잇는 집 짙어지는 밤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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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오래 머무는 여름에는 저녁 7시가 넘어도 하늘빛이 밝다. 가을이 다가올수록 태양의 남중고도가 낮아지면서 하늘빛은 점점 어두워져간다. 밝은 하늘색에서 짙은 남색, 검은색으로 짙어지는 가을밤 풍경은 아늑한 분위기가 필요한 침실이나 서재에 추천한다.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8년 8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