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해주세요.
본문 바로가기
여름과 가을을 잇는 집 오곡이 익어가는 들판
여름철 들판에서 볼 수 있는 녹색은 전반적으로 노란 기를 띤다.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가을이 되면 푸르름을 자랑하던 곡식이 따사로운 햇살을 받아 노랗게 영글어 반짝인다. 서서히 황금빛으로 물드는 들판의 순간을 거실 한편에 재현해보는 것은 어떨까.


1 시침이 분침을 통과하는 시곗바늘 디자인이 독창적인 보사 탁상시계는 니카 주판츠Nika Zupanc가 디자인한 제품으로 1백10만 원, 웰즈(02-511-7911).
2 루시에 콜도바Lucie Koldova가 디자인한 캡슐 형태의 조명등은 브로키스 제품으로 모엠컬렉션(070-8159-3159).
3 심플한 황동 프레임이 거울에 비쳐 두 배로 깊어 보이는 키프리스 거울은 클래시콘 제품으로 인엔 디자인웍스(02-3446-5103).
4 둥근 소파 디자인에 두 가지 노란색 패브릭을 입혀 경쾌함을 더한 모듈 소파 다도Dado는 앤드류 월드(www.andreuworld.com).
5 역동적인 금빛 마블 패턴이 매력적인 콘솔 테이블은 글라스 이탈리아 제품으로 보에(02-5176326).
6 습도와 빛에 영향을 받지 않는 천연 소재에 가을 색을 염색한 룩스툴의 카펫은 2백82만 원, 모엠컬렉션.
7 옆면을 올록볼록하게 디자인한 비스코스 원단의 푸프는 미쏘니홈(02517-5578).
8 귀여운 디자인의 은은한 파스텔 톤 비밥 체어는 카르텔(02-2600-7000).

이세진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8년 8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