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가 박준수 작가가 그린 서른한 점의 사계절 풍경을 담은 일력. 날짜는 한글, 한자, 숫자 세 가지 표기 중 선택할 수 있다. 2만 원, 해브빈서울.
동화 같은 손 그림과 감각적인 그래픽디자인이 매력적인 뉴욕 디자인 스튜디오 라이플페이퍼의 벽걸이 달력. 4만 원, 플러스82프로젝트.
앞면에는 달력이, 뒷면에는 스케줄러가 그려진 양면 달력. 냉장고에 붙여 쓸 수 있도록 자석과 함께 손수건으로 포장했다. 1만 5천 원, 에프북언더.
제주 풍경을 바라보는 작가 홍시야의 창의적 시선이 돋보이는 드로잉 달력. 원화의 색감이 잘 표현되도록 무염소 표백 펄프지에 인쇄했다. 1만 3천 원, 홍단조.
핀란드 예술가 테무 야르비가 갈대 붓으로 그린 잉크 삽화가 수록된 달력. 북유럽 숲에서 만날 수 있는 야생동물과 풍경을 그렸다. 가격 미정, 테무 야르비.
두툼한 종이 위에 잉크로 그림을 한 장 한 장 찍어낸 아날로그 감성의 디자인 달력. 툴프레스 제품으로 1백50점 한정. 4만 2천 원, 더블유디에이치.
판화 작가 김기란이 ‘차와 테이블’이라는 주제로 열두 달을 표현한 판화 그림 달력. 벽걸이와 탁상 달력용 중 원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1만 8천 원, 달실.
파리의 편집매장 꼴레뜨의 폐점이 아쉬운 이들을 위한 에디션. 장 줄리앙을 비롯한 작가 열두 명의 작품 3백65점이 실려 있다. 3만 8천 원, 왈츠포미.
제품 협조 달실(www.dalsil.com), 더블유디에이치(02-469-8675), 에프북언더(blog.naver.com/fbookunder), 왈츠포미(www.waltzforme.com), 테무 야르비(www.teemujarvi.com), 플러스82프로젝트(070-8129-4069), 해브빈서울(070-4415-1508), 홍단조(010-2819-5130).
- 열두 얼굴의 작품 2018 예쁜 달력
-
조금 더 친밀하고 은근하게 우리 일상으로 스며들기 원하는 작품. 아티스트가 자신만의 시선으로 바라본 2018년을 표현했다. 멋진 달력이 1년의 행복을 좌우한다.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8년 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