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COPYRIGHT ⓒ 2017 신형덕. ALL RIGHTS RESERVED.
1 복을 누리며 행복하게 장수하라는 의미를 담은 칠보 문양을 새긴 백수백복 참죽약장은 채율(02-501-5980).
2 한옥의 문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조명등은 최준우(twowall@naver.com) 건축가.
3 창호에 비치는 달빛에서 영감을 받은 분청 파티션은 도예가 김정옥(031-672-5926) 작품으로 가격 미정.
4 풍경을 그려 넣은 쿠션은 빛에 따라 색감이 달라 보이는 것이 특징. 서밀하 작가 작품이며 11만 8천 원으로 KCDF갤러리숍(02-398-7967).
5 백자와 달항아리의 실루엣을 모티프로 패턴을 만든 항아리 패턴 티타월은 스푼스푼 제품이며 1만 5천 원으로 해브빈서울(070-4415-1508).
6 옻칠 다용도 함은 박수동, 안소라 작가 작품이며 25만 원으로 KCDF갤러리숍.
7 소반은 양병용 작가 작품으로 조은숙아트앤라이프스타일 갤러리(02- 541-8484).
8 젓가락마다 옻칠의 색과 칠하는 횟수를 달리해 하나밖에 없는 제품으로 완성한 소소 젓가락은 3만 4천 원으로 일상여백(02-6205-3111).
9 음식이나 바느질 도구를 담아두던 단합에서 유래한 꽃삼합은 1백20만 원으로 해브빈서울.
10 청자의 맑은 비색과 대비를 이루는 황토색 빗살 무늬의 빗살 둥근 찻잔 세트는 김판기 작가 작품이며 7만 원으로 일상여백.
- 늦가을의 정취 소박한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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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전통 가구는 불필요한 겉치레를 배제한 간결함이 특징이다. 천장이 낮고 자그마한 한 칸 공간을 다양한 용도로 사용했기 때문에 공간에 여백을 두기 위해 가구 자체를 소박하게 만든 것. 대신 선과 면 등에 독특한 비례감을 부여해 미적 감각을 더했다.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7년 1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