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전통적 뻐꾸기시계를 현대적으로 디자인한 마지스의 ‘쿠 클락’. 매시간 30분이 되면 아름다운 멜로디가 흘러나온다. 지붕은 화이트, 오렌지, 그린, 브라운 컬러가 있다. 45만 원, 짐블랑.
02 세계적 디자이너 필립 스탁이 디자인한 알레시 ‘월터 웨일’ 시계. 시침과 분침만 있는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시간이 흐르면서 시곗바늘 형상이 달라지는 점이 매력적이다. 14만 원, 에잇컬러스.
03 블루 톤이 살짝 감도는 회색빛 바탕에 골드 컬러의 시곗바늘만으로 포인트를 준 ‘쿠튀르’ 시계. 심플해서 더욱 멋스럽다. 15만 원, 데이글로우.
04 런던과 파리, 뉴욕 스타일로 시계 일러스트를 접시에 그린 ‘클락 플레이트’. 한 개만 놓아도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여러 개 매치하면 더욱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13만 원, 런빠뉴.
05 CD 크기만 한 앙증맞은 시계는 리차드 램퍼트의 ‘알루 알루’. 얇은 스틸 판에 숫자를 양각 기법을 이용해 입체적으로 디자인했으며, 총 다섯 가지 컬러가 있다. 10만 원, 이노메싸.
06 다이얼과 메모리, 시곗바늘에 똑같은 컬러를 입힌 정직한 디자인의 플러스마이너스제로 벽시계. 함께 제공하는 스탠드로 받치면 탁상시계로도 사용할 수 있다. 8만 8천 원, 챕터원.
07 ‘에스프레소’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깊고 진한 에스프레소 컬러에 현무암 같은 독특한 질감을 지녔다. 독특하고 심플한 형태로 오브제 역할을 톡톡히 한다. 6만 7천 원, 에잇컬러스.
08 회중시계를 모티프로 한 ‘앱솔루트 시크’는 이름처럼 세련된 모습이 특징. 모던한 공간에는 이국적 무드를 더하고, 클래식한 공간에는 확실한 포인트가 되어준다. 14만 원, 까레.
09 지혜와 부를 상징하는 부엉이와 달을 모티프로 한 핸드메이드 벽시계. 달처럼 밤이 되면 20~30분간 녹색 형광빛을 발하는 위트 있는 디자인 제품이다. 18만 7천 원, 에이치픽스.
제품 협조 까레(070-4122-9874), 데이글로우(02-6397-9937), 런빠뉴(070-7529-9342), 에이치픽스(070-4656-0175), 에잇컬러스(070-8654-3637), 이노메싸(02-3463-7752), 짐블랑(070-8842-0835), 챕터원(02-517-8001)
- 순간을 담은 오브제 디자인 벽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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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년의 반이 지났다. 나의 시간은 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걸까? 유용한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팔방미인 벽시계!#벽시계 #뻐꾸기시계 #클락 플레이트 #핸드메이드 벽시계글 이새미 기자 | 사진 이기태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6년 7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