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쿠튀르 드레스, 화려한 액세서리를 아름답게 수놓은 크리스털, 비즈로 만든 의자, 조명등, 심지어 러그까지 등장했다. 스스로 빛나는 장식품 역할을 겸비한 덕에 주변 공간까지도 화사하게 연출해준다.
1 크리스털 볼을 꿰어 만든 의자는 조늘해 작가 (www.neulhae.com) 작품.
2 빛나는 캔들 홀더는 16만 원대로 스와로브스키(02-1661-9060).
3 크리스털 조각으로 손잡이를 채운 샴페인 잔은 52만 원으로 스와로브스키.
4 프랑스 브랜드 코테타블의 캔들 홀더는 19만 원으로 그랑지(02-3446-1904).
5 호두나무로 만든 프레임에 크리스털과 거울, LED 조명등을 설치해 만든 조명등 겸 장식장은 김지현 작가(www.kjihyun.com) 작품.
6 스팽글 쿠션 커버는 12.95유로로 H&M(www.hm.com).
7 금색 구슬로 뒤덮은 암체어는 소은명 작가(www.designartist.co.kr) 작품.
8 크리스털 비즈로 제작한 보석함은 50만 원대로 스와로브스키.
9 미국 브랜드 지캘러리의 냅킨 링은 각각 3만 원대로 더 패브(02-517-8060).
10 황동 소재의 스터드를 이어 만든 러그는 소은명 작가 작품.
스타일링 현수진
- 패션을 입은 리빙 아이템 독보적 화려함 크리스털&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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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단추, 가방 손잡이 등 패션 스타일의 완성도는 작은 디테일에서 결정되는 법. 그간 패션의 전유물이라 여긴 지퍼, 벨크로, 보석, 주름 등의 디테일이 리빙 아이템과 만났다. 본연의 기능과 장식으로만 여기던 패션 디테일로 한껏 멋 부린 드레스업 가구를 소개한다.#조늘해 #스와로브스키 #그랑지 #더 패브 #소은명 #김지현진행 손지연 기자 | 사진 이창화 인턴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4년 4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