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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아이템] 디자인 브러시 청소의 신
지난 한 해의 묵은 짐을 떨쳐버리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싶다면 지금은 청소가 필요한 때. 반들반들한 마룻바닥, 윤기 나는 욕실, 속 시원하게 먼지를 털어낸 책상까지. 청소를 부르는 디자인 브러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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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소재의 긴 손잡이에 말총 브러시를 더한 아이리스 한트베르그의 스탠딩 빗자루는 13만 9천 원, 에잇컬러스.
2 욕실 브러시도 예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알레시 제품은 몸통이 자석으로 되어 있다. 11만 4천 원, 더플레이스.
3 대나무 손잡이 울 브러시는 1만 원대, 촉감이 부드러운 먼지떨이용 타조 깃털 브러시는 4만 원대, 페리고.
4 쓰레받기 내부에 이빨처럼 생긴 홈이 있어 브러시를 넣고 닫으면 브러시에 낀 먼지가 제거된다. 1만 원대, 크로베리.
5 다용도실, 현관 등의 타일 청소용 브러시 세트는 6천 원, 화이트 플라스틱 바구니는 5천 원, 까사미아.
6 고슴도치 모양의 테이블 브러시는 2만 8천 원, 코발트샵. 레데커의 탁상용 브러시 세트는 6만 9천원, TWL.
7 밑면이 구불구불한 바닥 청소용 브러시는 6천 원, 욕실용 브러시는 8천 원, 플라스틱 양동이는 9천 원, 무인양품.
8 앙증맞은 볏짚 빗자루는 네 자루에 9만 원대, 나무 손잡이가 달린 베란다용 싸리비는 1만 9천 원대, 유투홈.


스타일링 현수진 제품 협조 까사미아(1588-3408), 더플레이스(02-3444-2203), 무인양품(1577-2892), 에잇컬러스(070-8654-3637), 유투홈(070-7477-1462), 코발트샵(02-3446-1510), 크로베리(070-4640-5579), 페리고(02-784-5500), TWL(070-4223-0151) 

글 손지연 기자 | 사진 이창화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4년 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