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해주세요.
본문 바로가기
[행복 감각] 공간, 가을을 입다 타임리스 패턴의 진화 스코틀랜드 타탄
계절의 변화를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것은 옷장이다. 올 가을 겨울, 어떤 컬러와 패턴으로 당신의 옷장을 채울지 결정했다면 그 결정을 인테리어에도 적용해보길. 니트와 체크 패턴, 블루와 버건디 레드 컬러 아이템을 통해 경험하는 가을 심상.

체크는 가을 패턴의 상징이다. 매년 나오는 체크가 뭐 대단한가 싶지만, F/W 런웨이를 보면 더 밝아진 컬러와 블랙, 블루, 그린 등을 믹스해 클래식과 모던을 넘나드는 체크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점잖으면서도 발랄한 체크의 변주!

1 1950년대 디자인을 떠올리게 하는 미노티의 암체어는 디옴니(02-3442-4672).
2 타탄체크 패브릭으로 마감한 액자는 8만 원으로 아띠끄디자인(02-3443-8170).
3 수납장 겸 테이블로 사용하는 트렁크는 3백만 원대로 아띠끄디자인.
4 체크 패턴 헌팅 트로피는 24만 원으로 더 패브(02-571-8060).
5 시타 디자인의 여행 가방은 9만 9천 원으로 까사미아(1588-3408).
6 다채로운 체크 패턴을 보여준 모스키노(02-6905-3892)의 2013 F/W 컬렉션.
7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시그너처 패턴을 적용한 벽지는 다브(02-512-8590).
8 정통 패턴의 랄프 로렌 블랭킷은 10만 원 대로 아띠끄디자인.
9 알록달록한 체크 패턴 스푼과 케이크 서버는 각각 1만 2천 원, 3만 6천 원으로 쉬즈리빙(070-7005-6504).
10 따뜻한 느낌을 자아내는 쿠션은 e15 제품으로 디옴니.
11 1백 년 전통 영국 브랜드 해리스 트위드와 합작해 다채로운 체크 패턴을 적용한 소파는 2백90만 원으로 카레클린트(1599-4797).

스타일링 현수진 

진행 이은경 | 사진 김재윤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3년 10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