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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감각] 한 평의 휴식, 나만의 라운지 하루 일과를 정리하는 여유로움, 북 라운지
뜨거운 태양 아래 휴양지에서 만끽한 시간은 접어두고, 이제는 차분히 힐링 타임을 즐길 차례다. 친구들을 초대해 담소를 나누고 책과 영화에 빠지거나 진하게 술 한잔 마실 수 있는 여유, ‘라운지 인테리어’를 주목할 것.

가을이 되면 문득 서점에 가고 싶어진다. 하루 일과를 마친 오후, 폭신하고 널찍한 소파에 누워 책을 읽으며 여유를 부리거나 하루를 마감하며 일기 한 쪽을 적어보는 차분하고 캐주얼한 북 라운지.

1 주변 사물을 판타스틱한 색채로 표현하는 존 데리안의 문진은 팀블룸(02-518-8269).
2 수공예로 제작한 가죽 펜 꽂이는 7만 9천 원으로 디자이너이미지(02-380-0001).
3 클래식한 지구본 모양 북엔드는 17만 원으로 더 패브(02-571-8060).
4 페이퍼 나이프와 세트 구성한 대리석 손잡이 돋보기는 9만 6천 원으로 파넬(02-3443-3983).
5 목재와 스틸의 결합, 비대칭 디자인의 리네로제 책상은 디사모빌리(02-512-9162).
6 유려한 곡선과 미니멀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아르텍의 알바 알토 디자인 펜던트는 에디션 365(02-597-3253).
7 컬러풀한 스틸 박스 여러 개를 모아 만든 유닛 책장은 노만코펜하겐 제품으로 이노메싸 (02-3463-7752) 문의.
8 물감을 흩뿌린 듯 컬러를 입은 종이 폴더는 헤이 제품으로 이노메싸 문의.
9 두 가지 방식의 매거진 랙이 결합된 라탄 소재의 미니 테이블은 61만 8천 원으로 리비에라 메종 (02-547-1977).
10 공간에 맞춰 모듈 선택이 가능한 소파는 이노메싸.

스타일링 현수진 

진행 이은경 | 사진 이명수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3년 9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