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자가 고운 모래, 조개, 파란 바다가 있는 햄프턴의 해변을 닮은 여유로운 공간을 연출하고 싶다면? 산호, 조개 모티프 소품과 백사장을 닮은 코튼 가구를 조합해보자. 내추럴한 나무 소재를 더하니 휴양지의 해변가가 부럽지 않다.
1 코튼 원단의 커플 덱체어는 실내・외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28만 원대로 핌리코(070-4114-2312).
2 실제 산호로 만든 장식 스탠드는 40만 원대로 더 패브(02-571-8060).
3 뚜껑을 열어 몸통에 원하는 디스플레이를 할 수 있는 램프는 49만 원대로 리비에라 메종(02-395-5511)
4 산호 문양이 들어간 유리병은 알레시 제품. 7만 6천 원으로 더플레이스(02-3444-2203).
5 마치 흙에서 나무가 자라는 것처럼 디자인한 테라 화병은 세라룽가 Serralunga 제품. 가격 미정으로 웰즈(02-511-7911) 문의.
6 나무살로 만든 새장 안에 도자 새가 들어 있는 조명등은 가격 미정으로 로쉐 보보아(02-542-8141).
7 소라 모양을 프린트한 쿠션은 18만 원으로 리비에라 메종.
8 책처럼 펼치면 수납이 가능한 메탈 박스는 두 개가 한 세트. 15만 원으로 더 패브.
9 나무껍질 안에 초가 들어 있어 내추럴한 느낌이 난다. 5만 5천 원으로 메종 르베이지(02-749-5667).
10 라탄 소재의 니콜라스 윙체어는 1백80만 원으로 리비에라 메종.
- [행복 감각] 집 안에 들어온 휴양지 백사장을 닮은 공간, 햄프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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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이 우거지고 햇살이 점점 뜨거워지는 여름의 문턱에 섰습니다.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어 마음이 들썩이지만 아직은 쉽게 떠나지 못해 아쉬운 당신에게 집 안에서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을 만끽하게 해줄 아이템들을 소개합니다.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3년 6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