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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감각] 드레스룸 잘 감추는 것이 곧 체계적인 수납, 미니멀리즘과 시크함이 공존하는 드레스룸
매일 무엇을 입을까 고민하며 머물게 되는 공간 드레스룸. 어떻게 정리하느냐에 따라 당신의 패션 센스도 높아진다는 사실!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네 가지 스타일의 드레스룸을 제안한다.

빳빳하게 날이 선 칼라, 먼지 한 톨 없이 반짝이는 구두. 깐깐한 성격만큼 모던하고 시크한 물건에만 눈길이 간다면, 워크인 클로짓 드레스룸이 제격이다. 행어와 서랍・선반 등 필요한 만큼 수납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마감재 소재와 컬러 등을 선택해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드레스룸을 연출할 수 있다.
모듈 시스템은 두오모(02-516-3022) 판매.

1 네모반듯한 프레임 속에 투명한 상이 맺힌듯 불규칙한 모양의 거울은 리네로제 제품으로 디사모빌리(02-512-9162).
2 베르너 판톤의 대표작 중 하나. 바닥에 바퀴가 있어 이동하기 편리하다. 2백30만 원대로 에이후스(02-3785-0860).
3 내일 입을 옷이나 스카프를 걸어두기 좋은 랙은 아르마니까사(02-540-3094).
4 액세서리를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는 트레이는 25만 원 대로 S&N(02-549- 5512).
5 가죽 소재의 미니 포켓이 달린 행어는 로쉐 보보아(02-542-8141).
6 악어가죽 질감으로 마감한 5단 서랍장은 1백5만 원으로 까레 디자인(02-545-9872).
7 재킷, 스카프 등을 걸 수 있는 훅과 트레이가 세트를 이루는 행어는 에르메스(02-3015-3246).
8 칸칸이 패션 소품을 보관할 수 있는 장은 리네로제 제품으로 디사모빌리.

스타일링 김지영

진행 이은경 | 사진 이경옥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2년 1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